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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에 넷플릭스 추천작 찾아보다가 보게 된 보디가드.
18년도에 나온 영국 드라마다.
시작부터 긴장감있게 진행된다. 열차에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직감으로 느껴 무슨일인지 파악하고 직접 폭탄테러범을 회유 설득하면서 사고 없이 일을 마무리할 정도로 유능하다. 그러다 포스터의 왼쪽 여자, 장관의 경호를 맡으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고있다. 유머코드같은것 없이 굉장히 어두운 분위기로 진행되며 한회차당 한시간 정도에 비교적 짧은 6회차가 전부다. 솔직히 인기 좀 있다고 질질 끄는것보단 짧게 가는게 낫기도 하면서도 또 재밌으면 짧은게 아쉽기도 하다.
장관의 경호를 맡은 주인공과 장관은 2회차만에 은밀한 사이가 된다. 주인공의 경호에도 불구하고 장관은 결국 테러범들의 소행에 의해 사망하고 주인공은 본인이 또 누군가를 지키지 못하고 죽게했다는 트라우마에 자살을 시도하지만 누군가가 실탄을 공포탄으로 바꿔둔상태였다. 장관의 죽음에 깊은 음모가 있다 생각한 주인공은 혼자서라도 진범을 찾기 위해 노력하나 함정에 빠져 테러범으로 몰리기까지 한다.
6회차로 짧지만 줄거리도 탄탄하고 빠르게 계속 전개되면서 한번에 정주행하기 좋은 드라마였다.
결말도 나름 반전이 있고 편견에 사로 잡히면 안된다는 걸 새삼 다시 깨닫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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