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맛집 탐방

베트남 여행 기념품 베트남라면 하오하오 핑크색 후기

wltna 2019. 8. 23. 15:54
728x90
반응형

베트남라면 하오하오
봉지라면

일전에 지인이 베트남에 여행다녀오면서 사다준 베트남 라면 하오하오.
맛이 괜찮다는데 외국어로 떡칠된 포장지에 거부감이 들어 미루고 미루다 먹었었다.

 

하오하오~포장지의 사진엔 새우 2마리와 풀떼기 등을 담았는데 어딜 가나 과대광고는 똑같구나..

 

 

뒷면은 알수없는 외국어와 그림으로 조리법이 설명되어있다. 베트남라면을 먹으면서 당황스러운건 봉지에 담아 그릇에 옮겨 조리를 해야하는것. 
1. 그릇에 면을 담고 동봉된 스프들을 모두 털어낸다.
2. 그릇에 끓는물을 붓는다
3. 뚜껑으로 덮는다.
냄비 조리까지는 필요없어서 간편하지만 뭔가....컵라면에 익숙해져서 그런가 조리법이 낯설다.
이럴거면 걍 컵라면을 만들지그래(컵라면도 있다)

 

 

 

뭐 그래도 설명대로 따라한다.
봉지를 뜯어 조리법1대로 그릇에 모두 부었는데 역시 부실한 내용물이 전부다.
면과 스프 끝

 

 

뜨거운물을 붓고 뚜껑을 덮고 기다렸다가 먹으면 된다. 
몇분 기다려야하는지 모르므로 적당히 3분 기다렸다가 먹었는데 맛은 뭐 괜찮았다.
짭쪼롬한 맛에 뭐..익숙한 느낌의 맛. 면은 예전 육개장의 그 면 느낌이고

스프도 먹어본거 같은 맛인데 기억은 안나지만 익숙한 그 맛임. 

베트남 여행시 다들 사오는거라 이젠 식상함..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