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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서바이벌예능 피의게임3 우승자 및 2회차 정주행 후기

wltna 2025. 1. 1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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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가 있으니 방송이 궁금한 사람은 본방송을 먼저 보십쇼***

 

지난 24년 11월 1화를 시작으로 25년 1월 17일 마지막 라운드를 끝으로 우승자가 나왔다. 

결말부터 얘기하자면 파이널에 올라간 장동민, 홍진호, 악어, 허성범 4명 중 장동민이 우승했다

1화부터 후기를 남길까 했는데 귀찮기도하고 생각보다 재밌는거 같으면서도 또 어떤편은 드럽게 늘어지네 싶은 회차가 있어 엄청 집중하지는 못해 2~3번에 걸쳐 봤다. 집중해서 봤다하면 2번정도? 솔직히 장동민 원맨쇼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피의게임3였다. 시작부터 장동민에 의해 게임이 이루어지고 장동민의 연합이 우세하게 이끌어가는 게 대부분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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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장동민과 아이들 vs반대 연합 이런 구도로 지속되다보니 좀 지겨운 면도 있었다. 근데 또 장동민이 워낙 게임을 잘 파악하고 잘하니까 이건 뭐...위기도 스스로 만들어 능력까지 선보이며 끝까지 살아남는게 결국 장동민이였고 우승까지 독보적으로 장동민이 쟁취했다. 진짜 기억력이라던지 센스자체가 월등함. 대부분 자기 분야에서 난다긴다 하는 사람들이 나왔는데도 비벼보지도 못함. 거진 빌런으로 나온 스티브예도 게임 센스는 괜찮으나 ㅈ같은 성격때문에 적을 많이 만들었음에도 꾸역꾸역 살아남아 동민갓과 붙어봤지만 개발려버림. 전편에 출연했던 홍진호 유리사 서출구 중에선 유리사가 멘사 회원이라는 타이틀 외 보여준건 눈물연기로 엿맥이는거말곤 또 딱히 활약은 없었고 그나마 서출구가 선방했으나 능력 부족으로 결국 파이널에서 탈락. 홍진호는 누가 뭐래도 능력이 있었던 사람이나 여러모로 장동민에 비해 비교될 수 밖에 없었던 모습만 보여줬다. 연합을 이끄는 리더쉽이라던지 게임 파악 능력이라던지 조금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달까. 승부욕을 불태우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고 느껴졌다. 그러다보니 오히려 같은 연합이었던 스티브예가 더 나아보일정도. 

재미50 노잼50으로 반은 재밌고 반은 재미없던 편이였던 것 같다. 개인이 소지하던 금액의 쓰임이 단지 투표권 정도 외에는 크게 쓰임이 없었던 것도 아쉽고 금액이 가장 적은 사람에게 패널티가 있었다면 사람들을 더 몰아치는 게임을 만들 수 있지 않았나 싶고 초중반까지 연합 위주로 흘러가는 것도 방지 혹은 유도하는 게임을 했다면 더 다채로운 게임을 볼 수 있지 않았나 싶다. 물론 대단한 사람들이지만.. 장동민 연합은 장동민 캐리라는 것에 방송을 봤다면 이의가 없을 것이다. 

개인전이였다면 결승처럼 장동민 원맨쇼가 될 수도 있었겠지만 개인전에서 오는 변수라는 건 또 무시 못하니까. 

 

 

출연진들. 반은 아는 사람이고 반은 모르는 사람이였음 ㄷ ㄷ 

출연진들에 대한 한줄평을 한다면..

장동민-원펀맨

홍진호-간절함이 느껴지지 않는 아쉬운 느낌

김경란-뭐해보지도 못하고 나가심..

빠니보틀-해머맨

충주맨-다 ㅈ되보는거야

서출구-가늘고 길게

유리사-즙 원툴

임현서-서울대

최혜선-인터뷰할때 몸매가 와

악어-땅따먹기 원툴 (마인크래프트밖에 생각안남)

김민아-돌아왔구나..

스티브예-싸가지 ㅈ된다

김영광-  

이지나-계산실수 카드카운팅 고수

주언규-

엠제이킴-피지컬이 와

허성범-수학에 강함

시윤-

 

빈칸은 죄송하지만 솔직히 뭐라 떠오르는 이미지나 활약이 없다.. 

 

장동민게임

근데 장동민 아니였음 노잼이였을듯..장동민이란 사람이 얼마나 대단한지 느껴짐.

역시 개그맨은 똑똑한 사람들이 한다는 말이 사실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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