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가 뜨기도 전, 네이버 블로그 대세지만 광고 수입이 창렬일때 유튜브 이전에 애드센스의 원조격이라고 봐도 무방할 티스토리 블로그를 예전부터 해볼까 해볼까 했었다. 초대권을 받아 블로그를 개설했지만 귀찮아서 방치해두고 몇년이 지나 뒤늦게 19년 5월인가 6월쯤에 새로 시작을 했다.
아마 새로 시작해서 그런건지 노출을 많이 시켜준 덕인지 실제 운영 첫 달 19년 7월에 방문수 3500정도였다.
일수로 따지면 그래도 일 방문 100명 이상 정도. 다음 8월도 4천정도로 일 방문수 100이상을 유지한듯.
그러다 슬슬 귀찮아져서 다시 안하다 아예 놔버리니 올해 초부터 급격하게 하락했다. 어쩔수 없는게 네이버 블로그와 병행하다보니 접근성과 모바일, pc 연동이 편한 네이버를 주로 쓰기도 했고 티스토리엔 글도 올릴게 없어서 안올렸고 어찌 운영해야 할지 몰라서 반 포기를 했었다. 그러다 두 블로그에 올리는 주제나 테마를 나눠서 올리기 시작했고 조금씩 오르기 시작하더니 7월 어느 날에 한번 팡 터져서 일 방문수 1000이 넘기도 했다. 그래서 7월에는 총 7500방문수를 기록했다. 하나가 잘 터져서 그런게 컸다. 이유는 전혀 모르겠다. 다른 포스팅과도 다를게 크게 없었으니 아마 해당 키워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큰 듯 했다. 그 전에는 일 방문수 100을 못채우다가 그 이후에는 다행히도 일 100은 넘고 있다.
나름 티스토리를 다시 살리고 나서 느낀 점은
1. 뭐든 꾸준히 포스팅을 해야하고
2. 글에 들어가는 사진이 많으면 좋고
3. 글도 꽤 정성스럽게 길게 써야한다.
4. 가장 중요한건 유행 흐름에 따른 키워드를 캐치해서 포스팅을 해야한다. 당연한 얘기지만 많은 사람들이 검색하는 키워드여야 그나마 노출될 확률이 커진다. 당연하게도 그 키워드에 대한 경쟁률도 쎈 편이다.
5. 아니면 차라리 아예 매니아적인 주제나 테마, 키워드를 파서 쭉 올리면 그나마 더 확률이 좋아질듯.
나는 글 재주도 없고 잘 쓰지도 못한다.
6. 어떤 주제로 포스팅을 하든 사람들이 많이 검색할만한 궁금해 할만한 그런 내용과 키워드를 담아야 한다.
이 정도로 생각했다. 뭐 당연한 얘기들이라 머쓱한데 포스팅할때 조금 유의해서 쓰면 그나마 노출이 더 되더라.
8월 목표는 일 방문 평균 200 넘기..? 이미 10일 정도 지나서 불가능하긴 할듯.. 7월만큼만 나와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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