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하수구 냄새 날때 안나게 하는 방법

지금 살고 있는집에 이사올때 전주인이 아주 양심없는 사람들이라 집에 하자있는걸 숨기려고 이사 당일 공사를 진행하지 못하게 해서 어쩔수없이 살면서 공사하느라 거실 화장실만 공사를 진행했었다.

 

집 관리는 물론 화장실도 전~혀 관리가 되질 않아 물을 사용하니 아랫집에서 물이 샌다고 올라오고 진짜 더럽기 짝이 없었다. 생각만해도 스트레스 받으니 본론으로 돌아가서, 셀프로 할수있는건 혼자 하려고 했지만 하수구 구멍도 옛날에 쓰던 있으나 마나한 구멍에 마무리도 이상하게 되있어서 그런지 이상한 냄새가 올라왔었다. 화장실 문을 닫고 생활하면 뭐 크게 상관은 없겠지만 씻을때마다 들어가는 곳이고 습기때문에 환기겸 문을 열어놓고 사용하기 때문에 (변기도 들어내고 샤워실로만 사용중) 보완이 필요하다 생각이 들어 업자분을 불러 조치하기로 했다. 전에는 다이소에서 구매한 하수구 트랩을 사용했으나 좀 허접스럽다.

 

 

그 과정에서 하수구 트랩을 설치해달라 부탁을 드렸으나 이게 좋다며 통상적으로 쓰이는 물이 차서 뭐 냄새나 벌레를 막는다는 하수구 유가만 설치해주셨지만 냄새차단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  위 사진이 그건데 진짜 아무런 효과없었다 진짜..그래서 결국 돈들여서 공사까지했지만 (다른 부분은 다 만족스러웠음) 냄새는 그대로라 결국 인터넷 검색해서 트랩을 사서 설치하기로 했고 설치 후 대만족. 어렵지도 않고 가격도 그닥 비싸지 않다. 가격도 2만원 내로 해결가능.

 

 

사진 출처 : 셀클리너

내가 구매한곳에서 이미지를 가져오긴 했고 솔직히 아무거나 저렇게 생긴거 (아래가 막힌) 쓰면 된다. 간단하게 다이소에서 샀던 트랩도 쓸만은 했으나 막아주는 아래 고무가 밀착되거나 하는게 아니라 벌레가 타고 올라올 염려도 있어서 구매했다. 인터넷에서 하수구 트랩이라고 검색하고 괜찮아보이는걸로 구매해서 설치하면 끝. 진~짜 냄새 안올라온다.

다만 조금의 단점은 어느정도 물이 차야 아래 밀착된 부분이 열리면서 물을 보내기때문에 처음엔 물이 안내려가다가 어느순간에 확 내려간다. 이건 단점이라고 하기도 그런 부분. 그리고 실리콘 크기가 하수구 사이즈에 딱 맞으면 좋은데 크기가 안맞으면 위 실리콘 주변이 오염되서 더러워지기도 함. 그래도 냄새는 확실히 막아준다.

나중에 다시 사서 바꿔주려고했는데 이미 몇년을 쓰고 있다.  

 

내가 구매했던 곳(광고아님)

 

smartstore.naver.com/13086/products/386026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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