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2021년 4월 넷플릭스 한국 느와르 영화 신작 낙원의 밤 후기

wltna 2021. 4. 10.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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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집 들어와서 뭐 볼거 없나~하고 넷플릭스 켰다가 낙원의 밤이 추천에 뜨길래 봤다. 보고 나니 10일 기준 한국 탑10 컨텐츠 2위 중이시다. 포스터의 여자는 메인 주인공은 아님 서브 주인공

 

 

마우스 가져다 대면 저렇게 나오는데 뭐냐 저 엉성한 느낌은,,,,맞다 저 둘이 주인공임

 

 

첫 시작을 보니 신세계 느낌의 영화라 생각함. 뭐 비슷하긴함 다만 신세계는 한 조직내에서 파벌싸움이였다면 이건 다른 조직간의 트러블이 생김. 

 

 

요 남주가 지 가족을 북성이 오다내려서 죽인줄 알고 자기 꼬시려던 북성 두목 찾아가서 담가버리고 빠져나왔다가 제주도로 피신가있는데 저 여주랑 얽힘. 굳이 얽힐 필요가 없어보이는데...피신갔던 곳이 총기밀수판매 하는 아재고 저 여자는 총을 잘 쏘는데 시한부라함 ㅋㅋ솔직하게 이런 남녀라인은 좋아하질 않아서 별로였음. 총알도 다 돈인디 미국도 아니고 마당에서 여자가 한손으로 권총 탕탕 쏘고있고 쏘는족족 다 맞추고ㅋㅋㅋㅋㅋ여튼 숨겨준 아재 죽고 남자가 여자 챙기고 그런식으로 흘러가다 남자 뒤지고 여자가 총질로 복수하고 끝임. 근데 이 영화를 볼만한 이유는 차승원의 연기가 너무 좋았음 ㅠㅠ

 

 

차승원 연기가 너무 자연스럽고 좋았음. 솔직히 배우가 이미지 하나 굳어지면 그것때문에 다른 연기할때 어색하고 그럴때가 많은데 차승원은 그런게 없음. 너무 찰졌음 욕도 찰지고 모든게 다 잘 어울림. 이게 그 삼시세끼와 코미디 연기하던 차승원이 맞나 싶을정도임....독고때도 느꼈지만 ㅠㅠ 반대로 주인공 조직의 두목은 슬깜이랑 나저씨에서 큰형을 맡았던 그분인데 저 드라마에서 너무 연기가 허당스러워서그런가...조직 두목이라는 느낌이 전혀 안들어서 어색하기도 했음. 

극중에서 맡은역도 좀 굽실하는 느낌은 있는 역할이긴 했지만.....죄송하지만 뭔가 안어울리고 몰입이 안됨 ㅋㅋㅋㅋㅋㅋㅋ진짜 차승원이 하드 캐리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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