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1185회 화성연쇄살인 이춘재 2부 다시보기

wltna 2019. 10. 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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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05 그것이 알고싶다 악마의 얼굴-화성연쇄살인 2부 다시보기 후기>
또 한번 그알 레전드화를 만든 화성연쇄살인 진범 이춘재 2부작 보면서도 너무 소름돋고 무서운 내용이였다

 


이미 공소시효가 지났지만 수감중에 조사를 받은건 자신에 대해 얼마나 알지 궁금해서 조사를 받았을것이라고 추측

 

 

교도소 생활을 같이한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사람에 대해 뭔가 맞지 않으면 태도가 싹 바뀐다고함

 

 

처제강간살인사건 조사 당시 형사에게 저렇게 질문했다고함

죄의식이 전혀 없다는건 누구나 알 수 있을듯

 

 

화성연쇄살인사건에서 잘 도망친 이춘재는 결국 처제살인사건에서 덜미가 잡혀 체포됨

그알팀이 의아해하는게 화성연쇄살인당시와는 다르게 너무 허술해보여 이상하다하지만 결국 모든게 치밀하게 준비되었었음 자세한건 아래에서 다시 한번 언급하기로

 

 

이춘재는 처제를 살해하고도 3년동안을 태연하게 살아왔음 싸이코패스..

 

 

결국 체포된 이춘재는 조서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죄송하다고 하는 말이 적혀있는데 이 말이 그 동안 자기가 벌여온 살인사건에 대해 모든게 끝난것이라고 생각했을것이라고 추측함

 

 

처제살해사건 당시에도 체포되자 이춘재는 우발적인 범행임을 강조했으나 피해자에게서 수면유도제를 20~30알정도를 먹었을것이라 추측되는 용량이 검출됨. 처제가 집에 오면 늘 하는 패턴을 익혀두고 처제가 집에 오면 마시던 주스에 수면제를 타놨음. 계획범죄

 

 

성폭행은 물론 살해할때도 욕실 화장실같이 현장을 정리하기 편리한 곳에서 마무리를 지었음.

결국 살해 후의 마무리까지도 고려했을것으로 보아 계획적인 강간살해였음이 명백해보임

 

 

그러나 법원은 결국 강간은 계획적이였더라도 살해까지 계획했을것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사형에서 무기징역으로 감형함. 와~~이게 대한민국 법이구나

 

 

취재진은 당시 이춘재가족이 지내던 곳의 어르신들을 찾아감

근데 하는 말이 사람 하나 어쩌다 죽인건데 왜 안보내주느냐고 얘기를 한다함 소름끼치기 짝이 없었음.

사실 이번화에서 가장 소름돋고 무서운 부분은 여기였음. 틀딱소리가 괜히 나오는게 아님 

지들이 죽거나 지들 자식, 가족들이 죽었다고 생각해도 저런말이 나올지? 소름 끼친다

 

 

화성연쇄살인사건 당시 마을주민들은 정말 공포에 빠져서 밤이면 다니지도 못하고 빨간옷도 못입고 어디 갈때면 꼭 가족이 동행해서 데려다주고 정상적으로 생활하기 어려울 정도의 상황이였다고함. 그럴만한게 당시에만 10명 이상이 죽었으니 무서워서 어디 다니겠음??

 

 

이춘재를 겪은 사람들이 하는 소린 대부분 그럴만한 애가 아닌데 놀랐다 의외다라는 반응

 

 

오히려 매우 조용하고 속을 알수 없을 투명인간같은 모습을 지켜봐야한다고 함

자신의 내면의 욕구와는 달리 사람들이 취급하지 않았기에 쌓이고 쌓였을 것이라고 추측

 

 

화성연쇄살인 당시에 잡혔다면 좋았을텐데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이 많음.

 

 

 

이춘재는 겉으로 보기에는 대외적으로 좋게 보여졌으나 아내 조사 당시 자신을 상습 폭행하고 성폭행을 했다고함

 

 

그러니 집을 나갔겠지..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이유때문에 가출한 아내때문에 처제를 죽인게 아니냐는 둥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하는 마을 주민이 있었다는게 소름.

 

 

이춘재가 수감되고 이춘재 엄마가 면회온 당시 이춘재가 집에 있는 자기 물건을 싹 다 불태우라고 했다고함

교도서에선 이러한 내용을 수기로 작성했었음

 

 

취재진이 이춘재 어머니를 찾아가 묻자 분명 태우긴 뭘 태우냐 그런적 없다던 사람이 생각에 잠기더니 모른다며 기억이 안난다고함. 한번 추측해보자면 그 동안 변태적인 성폭행 및 살인 행각을 벌여온 이춘재가 범행을 저질러오며 자신만의 수집품을 모아오지 않았을까함. 많은 범행을 저질렀어도 잡히지 않았던 이춘재는 자만에 빠졌을것이고 이러한 일이 생길것이라 생각지 못해 가능한 빨리 다른 증거가 될 수 있는 것들을 없애려고 한게 아닐까 싶다.

 

 

이춘재는 모범수로 생활하면서 20년넘게 살면 가석방 되어 살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한것으로 보여짐

출소해서 먹고 살 방법도 생각해두면서 교도서 생활도 착실하게 했다고함;;

피해자들에게 조금이라도 죄책감이 있다면 저럴수 있을까 싶다.

 

 

하지만 이춘재는 교도서 내에서도 변태적인 사진을 가지고 있으면서 사진에 대한 집착을 보였다고함

이러한 모습을 봤을때 절대 출소해선 안되지 않나..

 

 

또 다른 미제사건이 청주에서 있었는데

 

 

놀랍게도 이 당시에 근처에서 일을 했던 인부가

 

 

이춘재였다.... 진짜 너무 소름돋는다

화성이 끝이 아니라 전문가들이 말했듯 화성에서 사건이 끝이 난건 피치 못할 이유로 잠시 멈췄거나 다른곳에서 범행을 저지르고 있을것이라고 예상했는데 그게 사실로 밝혀진 현재 과거 다른 곳에서도 계속 저질러 왔을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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