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신작 시리즈 추천 '뤼팽(2021)' 억울한 아버지의 복수

나온지는 조금 지났는데 내리 정주행했고 매우 재밌게 봤다. 보다보면 주인공 얼굴이 익숙한듯 아닌듯 본듯 만듯했는데 언터쳐블 1%의 우정과 셰프, 쥬라기월드에 나왔던 그분이다. 역시 내가 사람 얼굴 잘 기억해 ㅎㅎㅎ

 

 

원래 파트2는 확정이라고 들었고 파트1 챕터5개로 각각 에피소드들이 있지만 크게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서 자살로 위장당한 아버지의 결백과 복수를 위해 아들이 나서는 줄거리다. 제목이 뤼팽인데 추리소설 좋아하는 사람들은 읽어본적은 없더라도 뤼팽이란 이름 모르는 사람은 없을듯?? 소설도 프랑스고 이 시리즈도 프랑스를 배경으로 하고 있음. 주인공도 물론 프랑스인. 

 

 

촬영장소가 프랑스고 첫화부터 루브르박물관이 나와서 코로나때문에 해외여행 못가는 요즘 대리만족도 가능한 영화다ㅠㅠ배경이 너무 이쁨. 그리고 주인공 옷 착장도 이뻐서 보는맛이 있다. 중후반부엔 기자와 접선하면서 강아지도 나오는데 졸귀임 ㅠㅠㅠ너무 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