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유 퀴즈 온 더 블럭

유 퀴즈 온 더 블럭 66화 직업의 세계2 슬프고 짠한 이야기들 다시보기 200805

wltna 2020. 8. 9.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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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시청률 역대 최고수치 축하드립니다

처음엔 유재석씨가 나오는데도 별 흥미 못느껴서 보다 말았는데 요샌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들도 접할 수 있고 상식도 쌓는 느낌으로 아주 잘 보고 있습니다.

 

 

첫번째 출연자는 직접 체험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기자분이셨다.

폐지 줍는 내용이 나왔는데..하루종일 고생해서 버는게 고작 만원이 안되는게 대다수라고 들었다.

요즘은 따로 업체들과 계약해서 가져가기도 하니까 더욱 더 벌이가 어려우실거다.

가끔 운전하다보면 위험하게 도로에서 역주행하거나 위험천만한 장면도 많이 보이는데..부디 안전에 유의해서 하시고 다치지 않으시길 바란다. 그리고 저 내용과 함께 70대 노인을 때려죽인 놈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는데 니도 똑같이 노년에 그렇게 당하거나 부모도 똑같이 당하길 바란다.

 

 

시각장애인 체험.

은근히 길에서 일상에서 장애인을 접하는 일이 많지 않다. 그리고 평범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장애를 겪어본적이 없으니 그런 사람들에 대해 생각하는 일이 많지 않다. 자기가 겪어보지 않은 일엔 공감하기 어려운게 사람이다. 힘들겠다, 불편하겠다라는 생각은 해도 깊은 공감은 어렵다. 겪어보질 않았기 때문에. 뭐 한번쯤 골절이나 다쳐서 불편함을 겪어보면 평상시와는 다른 거동에 굉장히 불편함을 겪는다. 나도 100% 공감은 못하겠지만 장애인들은 그 몇배 몇십배 몇백배의 불편함을 안고 사는거라고 보면 되지 싶다. 그리고 장애인에 대한 복지가 좋아야 하는 이유는 멀쩡한 사람도 사고나 병으로 인해 나중에 장애를 얻는 사람들도 있다. 좋은 나라는 장애인에 대한 복지가 좋은 나라이지 싶다.

 

 

첫번째 문제

조선 시대 왕의 일거수일투족을 기록한 이 일기는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 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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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승정원

기자라는 직업에 맞게 문제를 출제한 느낌. 전혀 알지 못했다.

근데 맞추심;;

 

 

다음 문제 

1894년 국내에 처음 보급된 것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운전면허 법규 이것 영업 단속 규칙을 제정하게 만든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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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인력거

이번에도 차와 관련된 테마로 문제를 냈다. 

 

 

다음 게스트는 국회의원 김예지씨

시선이 남들과 다른건 시각장애인이시기 때문이다.

가끔 좀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는게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도 쉽게 기피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장애가 옮는 병도 아니고 남들보다 조금 불편할 뿐이다. 편견을 갖지말고 괜히 잘해주려 할 필요도 없고 위해줄 필요도 없고 일반 사람 대하듯 대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장애인 복지법 40조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제서야 수면위로 올라온 느낌이다.

 

 

모자이크 되었지만 이번 회차에서 삼성 광고 오지게 되었을듯

이건 깔수가 없음 갓성

 

 

ㅠㅠ천사견 리트리버들은 다 착한거같다 ㅠㅠㅠ

안내견들은 평균 수명보다 짧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다행히도 그건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사람을 위해 희생하는 개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이분은 피아니스트였다

와...진짜 리스펙..

 

 

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힐링된다. 행복해보여

 

 

안내견 조이로 인한 최대 수혜는 삼성ㅋㅋ

 

 

문제

이것의 이름은 건설을 주도한 프랑스 국방 장관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오늘날 물러설 수 없는 마지막 한계선을 의미하는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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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마지노선이다. 

드디어 하나 맞췄다 오늘날 물러설 수 없는 마지막 한계선이 큰 힌트였다

 

 

국뽕&직업 특집인가 배틀그라운드 배그 씨이오 출연

 

 

40억 개발비로 700배;;

 

 

엘리트셨음

 

 

문제

전쟁 중에는 적국의 음악 연주가 금지되지만 제2차 세계대전때 이 곡은 예외였다고 한다.

독일의 천재 작곡가가 만든 이 곡은?

 

전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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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운명 교향곡

게스트도 모른다고 답했다. 배그가 전쟁 게임이다보니 그나마 관련된 이야기를 했나본데 이번 회차 난이도가 너무 쎈듯

 

 

마지막 게스트는 특수청소전문가분

 

 

사람이 죽고 난 후 유족들의 상식밖의 행동들..뭐 이제는 놀랍지도 않다.

아직 서른정도 밖에 안살았지만 인간의 더러움을 많이 깨달은듯..

 

 

나는 딱히 결혼할 생각이 없는데... 딱 하나 걱정되는게 내가 죽었을때 어떻게 해야 하나 싶다.

괜히 엄한 사람이 발견했을때 충격을 주고 싶진 않지만..또 딱히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참...사람이 죽어도 장례라도 다 치루고 천천히 찾지 집안도 개판으로 만들면서 지들의 이익이 먼저인 유족이라니...

저런 사람들은 살아 생전에 잘 하지도 않았을 거라 확신한다. 참 많은 생각이 드는 마지막 게스트였다.

일하시다보니 덤덤해지신거 같지만 참..사람이란게 싫어질듯..

 

 

마지막 문제

새끼를 위해 먹이를 물어다가 둥지에 쌓아두는 습성이 있고 머리에 달린 뿔처럼 생긴 깃털이 특징인 이 동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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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부엉이

이번에도 답을 말하지 못하셨다. 나도 몰랐다. 머리에 뿔처럼 생긴 깃털이 특징이 힌트였을거 같은데 그래도 모르겠더라.

이번 회차 문제 너무 어려웠다 ㅠㅠ

 

 

다음 화는 광복절 특집인듯 하다..

이번 회차도 눈물 참느라 힘들었는데 다음 회차도 또 눈물 꾹 참아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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