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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여행

by wltna 2025. 3. 26.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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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를 지나 전에 영덕 대게가 먹고 싶다 하신 어머니때문에 영덕에서 하루 보내기로 했다.

강원도 속초부터 쭉 운전해서 영덕에 도착 대게집을 찾아봤으나 대부분 싯가에 거기가 거기같아 보이는대로 갔다.

 

 

입구에서 대게 크기별로 고르는데 뭐 일단 영덕대게가 잡수고 싶다 하시니 추천받은거로 했고 뭐 전화로 미리 해서 사이즈 업 해준다는데 그거까진 잘 모르겠다. 늦은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은 우리밖에 없었고 밑반찬들이 나오기 시작

유부초밥 물회, 죽, 튀김 등이 나온다.



나오는 음식들 대부분 한두입정도 양으로 나오는듯 하다.

 

 

우측 간장게장은 살이 없어보여 입대진 않았다. 그냥 봐도 살 없더라



대게치즈구이는 얇은 다리 하나 위에 치즈 깔고 토치로 조지고 파슬리를 뿌린듯 하다.

 

 

메인 영덕게찜

설마 사기를 치진 않겠지만 저 영덕대게 플라스틱이 너무나도 쉽게 빼고 낄 수 있어서 믿음직스러운지 모르겠음

영덕대게가 처음이다보니 이때 수율이 괜찮은건지 아닌건지도.. 당시 5월말쯤이였다. 

 

 

찐게가 먹기편하게 손질해서 나왔다. 맛은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탄수화물 게뚜껑 볶음밥 맛있었다 이게 젤 맛있더라



마지막 라면. 솔직하게 이건 맛없었음 간도 안맞고 그냥 맹탕..

이렇게 2인 30만원정도 나온 듯 하다. 솔직히 부모님 모시고 간거 아니면 이걸 먹지도 않긴 했겠지만 굳이 이 돈 값을 하느냐 생각하면..그렇진 않은거 같다. 이때가 대게값이 비쌌는진 몰라도 30이면 호텔 2인뷔페도 가능한 부분 아닌가

뭐 부모님 모시고 먹고 싶은거 먹었으니 됐다 싶었다. 

 

 

근데 영덕도 진짜 8시9만 넘어도 식당도 거의 안하고 할게 없더라. 가볼곳도 없고.

영덕 후기 찾아보면 대부분 관광지 물가로 비추천 하는 말이 많던데 개선이 필요하지 않나 싶다.

영덕대게만 보고 가기엔 너무 뭐가 없다.

 

-24년 5월 다녀온 곳으로 현재 영덕까지도 화재피해를 입었다는데 큰 피해 없이 진화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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