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잡화

톰 삭스 x 나이키 마스야드3.0 오버슈 Tom Sachs x Nike Mars Yard Overshoe

wltna 2019. 7. 1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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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7767-101

629,000 원

 

19년 7월 13일 나이키 썸머위크 마지막 쇼크드로우를 장식한 마스야드 오버슈(+피오갓도 함께 드로우)

현재 엄청난 리셀가를 형성하고있는 1.0과 2.0때문에 기대가 엄청 컸던 3.0은 발매가 확정되면서 나온 이미지때문에 말이 많았던걸로 기억한다. 커버를 벗길수 있느냐 없느냐로 말이 많았었고 분리가 가능한것으로 알고있다(뭐 직접 가져본적이 없으니 확실치않음 검색해봐도 잘 안나오는데 벗겨져있는 사진들이 있는거로봐선 가능한듯)

 

 

 

한국에선 발매가 62.9만(이럴거면 그냥 63으로하지)에 발매가 되었다

톰삭스 1.0 2.0는 발매해도 관심도 없었는데 뒤늦게 알았을땐 이미 가격이 비트코인마냥 치솟았을때였다

리셀가로 구매하기에는 부담스럽고 애초에 리셀로 구매하는걸 좋아하지도 않아서 구매할일은 없겠고 앞으로의 협업이 있다해도 디자이너 쫀심이 있지 똑같은 디자인으로 나오진 않을거 같아서 아쉽긴하다

 

 

 

겉만보면 2.0과 비교해서 완전 다른 신발이라 생각할수있는데 커버 안쪽에는 비슷한 디자인의 신발이 들어있다.

방수라는 얘기가 있던데 장마때나 겨울에 유용하지 않을까 싶긴한데 저대로 자주 신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움

 

 

 

커버를 벗기면 2.0과 다름없는 디자인의 마스야드이긴하나 밑창이 하늘색이여서 조금 부자연스럽다.

신발 마스야드 디자인에 밑창외엔 기존과 같은 컬러링이니 이쁜데 밑창이 너무 부조화스럽다

 

 

 

겨울철 스키장에 신고가면 좋을듯 ㅋㅅㅋ

 

 

 

톰삭스 협업의 특징이라면 박스 폰트나 신발 깔창에 적힌 글자들이 아닌가싶다

영어로 써져있는 글씨체가 디자인이 되어버림 만약 한국어로 적었으면 촌스럽다 생각했을텐데.

아이러니함

 

 

 

커버와 같은재질의 가방 커버도 있나보다 가방디자인인가

 

 

 

부위 이름 및 설명

 

 

 

위에 적은대로 솔직한 마음으로 2.0은 너무나 이쁘나 3.0은 소장용으로는 모르겠으나 데일리로 신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난해한 디자인이라 쇼크드로우때도 고민을 많이 했다. (이전 발매때도 드로우를 하지 않았었음) 마지막 쇼크드로우라 신청은 했으나 다행인지 불행인지 역시나 드로우는 당첨되지 않았음ㅋ

 

 

 

이 아저씨가 톰 삭스 아재인가? 솔직히 신발때문에 알게된 사람이 대다수일듯. 궁금해서 찾아보니 디자이너로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고한다. 사실 마스야드가 핫해진건 신발 자체가 이쁜것도 있지만 당시에 지디가 신었어서 더 핫해진 이유도 분명 있을것이다. 지디가 신으면 3만원짜리도 품귀현상으로 리셀가가 붙어버리니...

 

삭스형님 2.0 디자인이나 컬러링으로 재발매해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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