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1250회 210220 당시 승승장구하며 특진을 거듭한 공형사 그는 최근 재심에서 무죄판정을 받은 두 사람을 체포했던 형사과장이였다 체포 당시 고문을 당했다고 한다 과거 그알에서 재심을 다룰때 공형사를 만나 인터뷰를했으나 기억도 안난다더니 자기가 한게 맞다고 주장했다 당시 두분의 말을 무시했던 기자는 두분이 가져온 재판기록을 보고 마음이 바뀌었다고한다. 문서를 들여다보니 죄라는 죄는 다 적용되어있는데 정작 증거가 자백뿐였다는거 당시 고문후에 자백을 하게 한 후 계속 고문을 통해 번복하지 않도록 했을것이고 당시 상황을 목격한 수감 동기도 있었다. 전문가가 봤을때도 이전까진 진술이 일관되지가 않았는데 15일부터 갑자기 통일되었다는점에서 고문을 통해 자백을 맞췄을 가능성이 높다고봤다 2016년 취재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