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기

퇴근 하고 제주 도착 퇴근하고 공항가서 제주가면 밤이라 거의 할게 없다 호텔 가는길에 맥도날드+동문시장 야시장에서 구매 육전이랑 계란뭐시기 김밥, 쫄면구이 샀음. 반년지나서 가격은 생각 안나는데 싸진 않음 쫄면구이가 9000원정도고 나머지도 비슷했던거 같은데 기억 안남. 너무 많이 사서 그런가.. 먹다보니 너무 배불렀는데 솔직히 맥도날드가 제일 맛있었음 그나마 김밥이 제일 맛있고 육전은 기름이 너무 찌들어서 느끼해서 한두개 말곤 먹을수가 없어 최악. 치즈천지인 쫄면구이는 이 돈주고 아까움. 여러 재료가 들어갔다지만 솔직히 치즈+당면맛이라 난 별로였음 궁금하면 그냥 한두개 사서 나눠먹길 추천 살면서 딱 한번만 먹어볼만하고 안먹어봐도 괜찮을 맛임 육전은 그냥 먹지 않는걸 추천함. 맛있는건 잘 기억하는데 저 ..

광명식당이 문을 닫아 어쩔수 없이 다른 곳을 찾아 간 곳. 동문시장 안에 위치해있다 매장은 그냥 시장안에 위치한 분식집 느낌이다 고기국수랑 김밥 비빔국수 주문 이렇게 나오고 반찬은 셀프다 비빔국수 고기국수 기름진 육수다 고기국수를 유명한 곳 포함 세네곳 정도 먹어본 거 같은데 어딜가나 거기서 거기인 느낌?? 비빔국수는 그냥 쫄면맛이고 고기국수도 뭐 그냥 고기 들어간 국수 느낌 가격도 올랐는데 가게 가격표는 안바뀜 제주도 가면 이제 고기국수 안먹어야지.....

와 사람 많은거 보소 동문시장에서 한 10분?안되게 걸으면 도착 처음에 크림 맥주 주문해서 먹었는데 음...솔직하게 난 별로였음 한잔 어거지로 먹고 병맥주 시킴 외국인도 많고 여행객들도 많고 엄청 사람 많다. 마트 뒤편에 공터에 노상 깔아놨는데 좌석도 많은데 그 많은 자리를 사람들이 다 꽉 차있음 크림맥주 솔직히 난..다신 안먹어.. 밥먹고 와서 배불러서 안주는 간단하게 장사 잘 되서 부럽다. 돈 쓸어 담으실듯 ㄷㄷ

여긴 지난번 제주도 여행때 온 후에 계속 생각나서 또 가고 싶던 곳임 다음날 점심시간쯤 갔는데 몇 테이블 사람 있었고 많진 않았음. 근데 저번에 왔을때 직원분들이 아니라 다른 분들이여서 잉?? 싶었음. 주인이 바뀐건가 주문은 순대국밥과 모듬 캬....진짜 기다렸던 순대,,, 모듬 순대에 순대를 국물에 담가먹으면 존맛임 국밥류를 막 좋아하진 않는데 여기 순대국밥은 자극적이지도 않고 후루룩 먹어짐 얼마나 반가웠으면 사진만 몇번 찍음 ㅋㅋ 진짜 제주도 여기 때문에 오고 싶었을 정도임 모듬에 부속을 많이 주신건 좀 아쉽지만...그래도 맛있음. 양이 꽤 되서 남기면 포장도 해주시는데 가급적이면 순대만 먹는게 좋음. 다른건 말라서 맛없음

밤비행기로 도착이라 다음 동선 생각해서 동문 시장 근처에 숙소를 잡았다. 근데 아시아나 비행기가 1시간넘게 지연되면서 드럽게 늦게 도착함. 네비찍고 갔는데 조금 헤맸다. 주차장이 조금 아쉬움. 근데 비어있어서 널럴하게 주차함. 원래 대동여관이였었나보다. 리모델링을 거쳐 지금의 대동호텔로 재오픈하신듯. 확실히 룸 컨디션이 옛날 느낌은 나는데 깔끔하다. 입구 앞에 화장실이 있고 옷장까지 있음 시트도 깨끗하고 괜찮았음. 매트리스는 방수커버 씌우는게 좋을텐데. 담배 냄새도 안남. 사실 사진 찍는거 생각 안하고 허물 벗고 햄버거 먹었음 인테리어에서 TV제외하곤 모두 옛 느낌 요즘 호텔처럼 모던하고 깔끔한 맛은 없지만 넓직하고 괜찮았음. 다만 아쉬운건 화장실인데 사진은 없지만 꽤 깔끔하지만 구비된 어매니티가 조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