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을 좋아해서 올해초 개봉때 극장에서 봐야지 봐야지하다가 못보고 IPTV로 봤었다. 일제강점기 시대를 바탕으로 우리 고유의 국어 한글을 주제로 한 영화다. 다양한 방언과 역사 속에서 한글을 지우려했던 일본의 악랄함, 도저히 일본을 좋아할수없는 과거의 역사를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영화로 충분했다. 믿고보는 배우 유해진과 윤계상 주연에 조연들도 짱짱했고 뻔한 스토리긴 하지만 한글이라는 생소한 주제지만 우리 한글을 지키기 위해 했던 조상들의 노력과 그에 대한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영화였다. 추석에 가족과 즐기기 좋은 영화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