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매우 좋은 기억으로 남아 이번에 재방문한 아리아 그랜드 호텔에서 묵은 둘째날이다. 전날보다는 조식이 좀 괜찮았다. 묵은 첫날 조식은 진짜 별로였는데.. 이번엔 먹을만했다 그래도 작년보다는 못한 느낌이였다. 베이컨과 스크램블, 후라이 기름에 절여있긴하지만 먹을만했다 베이컨은 맛없어서 남겼다 탄수화물, 볶음밥 환장하는 나로써는 전날에 볶음밥이 없어서 매~~~우 실망했는데 다행히 이번엔 있었다 실패하기 어려운 재료인 소시지와 감자, 고기와 함께 먹었다 작년과 비교하면 질이 정말 많이 떨어졌다. 1년새에 무슨 일이 있었던건지 원가절감때문인지 내 느낌탓인지는 몰라도 조식은 매우 별로였다. 작년엔 진짜 호평으로 후기 남겼는데 다시 만난 직원 헨리한텐 미안하지만 진짜 별로... 그래도 생긴지 이제 1년정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