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워터는 제목처럼 상어한테 공격받는 스릴러 영화다. 20년에 개봉한 언더워터와는 다른 영화다. 블레이크 라이블리 주연으로 거의 단독 주연 영화로 봐도 무방하다. 줄거리는 병마와 싸우다 떠난 어머니를 추억하고자 무작정 어머니가 말했던 해변을 찾은 주인공이 어머니의 해변에서 서핑을 하다 상어의 공격을 받아 바다 위 바위에 고립되는 내용이다. 가쉽걸로 처음 접했던 라이블리는 디카프리오의 여친에서 현재는 데드풀의 아내다. 가쉽걸때 생각하면 하나도 안늙은 느낌,,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영화 자체는 별 기대안하고 봤는데 꽤 집중해서 봤다. 보면서 영화 '127시간'과 비슷한 느낌이였다. 최근에 봤던 익스트랙션보다 더 재밌게 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