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로 접한 영화다. 보통 모르는 영화를 2시간을 투자해서 보기가 꺼려지는데 일단 익숙한 얼굴이 나온다. 앤트맨에서 FBI인지 경찰인지로 나왔던 그 동양인 여기서도 약간 개그 캐릭터로 나온다 *전체적인 줄거리를 포함하고 있어 스포가 포함될 수 있으니 영화를 볼 예정이라면 보지 않는걸 권함 두 주인공은 어렸을때부터 친한 단짝 친구였다 부모님이 바빠 항상 식사를 혼자하던 여주는 남주의 집에도 자주 가서 식사를 할만큼 남주 가족과도 친해졌다 여주에게 요리도 가르쳐주며 친절히 대해주시고 엄마와도 같은 존재였는데 어느 날 돌아가셨다. 상실의 아픔에 빠진 둘은 오묘한 분위기속에서 갑작스럽게 차안에서 ㅅㅅ를 한다 (솔직히 본지 좀 되어서 장례 당일인지 그 후인지는 기억 안나는데 당일로 기억 좀 당황스러웠음) 갑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