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기

광명식당이 문을 닫아 어쩔수 없이 다른 곳을 찾아 간 곳. 동문시장 안에 위치해있다 매장은 그냥 시장안에 위치한 분식집 느낌이다 고기국수랑 김밥 비빔국수 주문 이렇게 나오고 반찬은 셀프다 비빔국수 고기국수 기름진 육수다 고기국수를 유명한 곳 포함 세네곳 정도 먹어본 거 같은데 어딜가나 거기서 거기인 느낌?? 비빔국수는 그냥 쫄면맛이고 고기국수도 뭐 그냥 고기 들어간 국수 느낌 가격도 올랐는데 가게 가격표는 안바뀜 제주도 가면 이제 고기국수 안먹어야지.....

동문시장에서 멀지 않아서 걸어감. 주차장 자리 넓어서 술 안먹을거면 차 가져 가는게 편할듯 대표 메뉴 몸국이랑 고사리해장국 시킴. 식기나 위생 상태는 그냥 그랬음 수저에 고추가루가 묻어 있다던가.. 솔직히 우진해장국 사람들이 너무 호들갑 떨고 유명해서 기대 안했는데 비주얼 보고 더더욱 긴가 민가 했는데 먹어보니 와??????? 조오오오오온나 맛있음 ㄹㅇ 몸국보다는 고사리해장국이 고소하니 더 맛있었음 솔직히 맛집이라 하는 곳들 재방문 하고 싶은 마음 드는 곳 별로 없는데 여긴 또 갈만함 ㄹㅇ 웨이팅 길면 그냥 포장해서 먹는게 더 깔끔하게 먹을 수 있을듯.

와 사람 많은거 보소 동문시장에서 한 10분?안되게 걸으면 도착 처음에 크림 맥주 주문해서 먹었는데 음...솔직하게 난 별로였음 한잔 어거지로 먹고 병맥주 시킴 외국인도 많고 여행객들도 많고 엄청 사람 많다. 마트 뒤편에 공터에 노상 깔아놨는데 좌석도 많은데 그 많은 자리를 사람들이 다 꽉 차있음 크림맥주 솔직히 난..다신 안먹어.. 밥먹고 와서 배불러서 안주는 간단하게 장사 잘 되서 부럽다. 돈 쓸어 담으실듯 ㄷㄷ

성산일출봉 근처에 위치해 있다. 3번째 방문. 원래는 성산봄죽칼국수 가려 했는데 휴무여서 바로 여기로 왔다. 보말칼국수. 1만원 ㅋ ㅑ 깔끔하고 맛있음. 보말전. 13000원 둘 다 내가 환장하는 밀가루 음식들 처음 갔을때보단 맛이 좀 달라졌다 싶기도 했는데 깔끔하고 맛있다. 그래도 나름 오래 영업하는 곳이라 믿고 갈만함. 위에 게스트하우스(민박)이랑 같이 운영중인데 여기 묵으면 아침으로 무료로 먹을 수 있다고함.

동백 포레스트 가는길 해가 지기전쯤 도착함. 부지가 꽤 컸다. 햇빛때문에 사진이 잘 안담겼다. 확실히 이쁘긴한데...꽃에 딱히 감흥이 없어서....그냥 그랬다. 입장료 인당 5000원인가 그랬다. 사람도 엄청 많다. 입구 초입에 카페와 함께 운영중인데 많이들 찍는 인증샷은 카페 내부에서 찍어야하는데 줄서서 찍고 있고 카페 음료를 구매해야 카페에 들어갈 수 있다. 사람 엄청 많아서 그건 포기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솔직히 괜히 왔다 싶었음. 뒤에는 산소가 있었다. 산소 부지 앞에 동백꽃밭... 동백시즌에 한번 가볼만할듯. 제주도 다시 가면 재방문 할 생각은 없다.

보통은 협재해수욕장이 더 유명한데 제주 왔는데 바다는 봐야지 싶어서 다녀왔다. 제주 바다야 어디든 이쁘고 많으니까 아무데나 가봐도 좋다. 여기도 괜찮았다. 사람도 많지 않고.. 협재해수욕장은 사람이 많은편. 바다가 맑고 정말 이쁘다. 또 가고 싶다. 이때 행복했는데....

제주 올때마다 들리는 오설록 녹차밭도 좋고 녹차메뉴도 맛좋음 메뉴 제주물가덕에 역시 가격은 착하지 않음 세트로 먹음 커플이면 2인세트 먹으면 됨 이때 마침 선물용 롤케익 할인하길래 사옴 이때도 한창 공사중이여서 무슨 별관처럼 새로 생긴 부스에서 먹었는데 깔끔했음. 몇년전에도 공사하더니 언제쯤 공사가 다 끝나는겨

제주 갈때마다 항상 숙소를 옮기는데 서귀포에서는 꼭 1박을 한다. 이 근처에는 올레시장과 이중섭거리 등 가볼곳이 많기도 함. 근데 오는정김밥은 올때마다 항상 못먹었는데 드디어 먹어봤다 ㄷㄷ 아쉽게도 운전하느라 사진은 없다. 옆에서 먹여주는거 먹었는데 김밥이 맛있어봐야 얼마나 맛있겠어 했는데 ㅋㅋㅈㄴ맛있다. 여기 꼭 먹어볼만함;; 이때 점심 실패해서 헛배채웠는데도 맛있었음. 오는정김밥이랑 멸치김밥 먹었는데 기본이 제일 맛있음. 멸치김밥은 좀 짰음. 다만 직원분들이 친절한 편은 아님 시크시크함 불친절한건 아님. 이 집 자식들은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가게였음 장사 겁나 잘 됨 부럽...

예전 제주도 여행때 와봤던 곳이다. 여길 또 올 줄이야... 솔직히 카페 자체는 평범한 카페인데 가격이 기본 6천원 이상으로 비싼편이다. 가격이 오른건가..? 쨌든 입장료 대신 성인 1인 1메뉴 필수. 먹이 깡통을 들고 있으면 양들이 엄청 쫓아온다. 깡통 하나로 양들에게 관심 몰이 가능 난 멀찌감찌서 지켜보았다. 예전에 왔을땐 없었는데 토끼들도 있었다 및니... ㅈㄴ귀여움 이 외에도 더 있는데 얘네가 제일 귀여움 동물을 좋아하면 한번쯤 가볼만한데 굳이 찾아갈 정도는 아니다.

코로나 이후 세계여행은 할수가 없어지면서 가성비 세계여행이 컨셉이던 짠내투어는 방송중단했다가 6월말 국내 여행으로 방송을 재개했다(사실 더짠내투어로 바뀌면서 흥미 잃어서 안보다가 포스팅하려고 오랜만에 봄) 방송으로 대리만족 하라는 취지인듯 하나 오히려 가고싶게 만드는게 아닐까 하기도 하지만 뭐 요즘엔 국내는 다들 다니기도하고 서로 조심만 하면 좋을듯. 국내 여행하면 아무래도 제주도가 가장 좋은듯. 비행기로 가서 바로 렌트하면 되니 오히려 교통비나 이런거 저런거 따져보면 비행기타고 제주도나 기차타고 다른데 가나 비슷비슷하더라. 여튼 제주도는 3~4번 다녀온 경험이 있으니 방송에서 어땠는지 비교적 평가해볼수 있었음 일단 짠투는 단체여행임. 렌트시 분할하면 더 저렴해짐. 중형 승용차 기준 렌트회사마다 또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