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기

서귀포 성산 쪽 유명한 맛나식당 근처에 위치한 흑돼지 전문 독고집. 근처 유명한 호텔들도 많고해서 찾아오기 어렵지 않다.   저녁 시간보다는 조금 늦게 갔는데 사람이 북적거리지 않았고 오히려 조용한 편이였다.그렇다고 맛이 없냐면 그렇진 않다  구워먹는게 좀 귀찮을 뿐,, 근고기로 팔지 않아서 적당하게 먹을 수 있다. (근고기 한근을 5~6만원을 주문하는거보다)  혼밥 혼술하러 온 사람들도 몇 테이블 있었고 신기하게도 그 테이블의 사람과 다음날까지도 지나가다 만나는 기이한 일이 있었다 ㅋㅋㅋ 사람이 많지 않아 혼자 먹기도 좋을거 같고 사람 많은 곳 싫어한다면 추천관광지 식당은 무조건 사람 바글바글한 곳에서 먹어야 한다하면 비추

제주본점은 서귀포 시장 근처에 위치  간판주소는 위 사진 보고 확인 간판 아래 보이는 의자가 바로 대기 의자조금 이른 시간에 갔는데 웨이팅 좀 했음 한시간 정도??  모듬스페셜 2인 주문간단하게 설명해주고 끝  얇아서 금방 익으니 슥삭 구워먹기 좋음  열무사과냉면 비냉으로 시킴다 맛있었는데 또 갈까 싶긴함 웨이팅 없으면 또 갈듯

다른 지점은 안가봐서 모르겠는데 여긴 비교적 웨이팅이 한산함 조금만 일찍가도 널럴하거나 조금만 대기함 함덕해수욕장 앞에 있어서 주차하고 오면 됨. 건물 주차장도 있는데 협소함 뼈등심인가 먹으려했는데 벌써 소진;; 다른 뼈메뉴 먹을까하다가 그냥 삼겹살 시켰음 1인분 2.2 다 구워주고 먹는 방법 안내해주고. 근데 바빠서 그런지 직원들끼리 의사소통안되고 그랬는지 조금 방치되기도 했음 ㅋㅋ 당시에 사람 새로 뽑았나봄 삼겹살은 어찌 이리 맛있는거여,,, 속젓볶음밥까지 해서 맛있게 잘 먹음. 가격은 싼편이 아니지만 깔끔하고 제주에서 서울 가는날엔 항상 들리는 중

추천받아 간 난드르바당 구글인가 애플 지도에는 난다르바당이라고 적혀있다. 사진으로 보니 기름이 엄청 많았네... 솔직히 맛은 거기서 거기였다. 핫플 아닌 곳에서 먹든 유명해진곳에서 먹든 맛은 비슷 대신 여기는 바다 코앞이라 겨울 외에는 야외에서 먹나본데 뷰가 지릴듯. 아쉽게도 겨울이라 천막안에서 먹었다 근데 딱히 뷰를 신경쓰는 편은 아니여서 웨이팅 기다려서 가진 않을듯. 아주머니도 친절하셨다. 고기맛은 당연히 고기니까 맛있음. 이렇게 보면 가격도 꽤 괜찮음. 서울에서도 150그람에 13000원 이러니까 딱히 비싸지도 않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