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엔 마사지받고 늦어서 못둘러본 호이안 올드타운 이번에 다녀왔다 주목적은 야경을 보기위함과 소원등을 띄우는 배를 타기 위해서였다. 강을 걷다보면 사람들이 배를 타는걸 볼 수 있는데 쭉 따라서 걷다보면 아주머니가 호객행위를 한다. 우리한테 말걸면서 처음엔 40만동(2인)을 불렀는데 인터넷 후기를 보고 보통 20만동에 한다길래 계속 뻐팅기니까 30만동~이렇게 차츰 내리면서 흥정하더니 꽤 오래 고집하길래 그 가격에 안되는건가 싶었는데 배타는곳쪽으로 다와갈때쯤 20만동에 하자면서 다른 사람을 부르는데 건장한 아저씨가 와서 둘이 얘기하면서 금액을 나누더니 이젠 아저씨가 안내하더니 다른 아주머니한테 데려다줬다. 뭔가 또 그런 일련의 과정이 있나보다. 어쨌든 20만동을 지불하고 배에 올랐다 배타는곳엔 배가 엄청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