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기

아 지난번 글에 적으려했는데 까먹음.수풍석뮤지엄은 이름과 반대로 투어가 진행됨.돌>바람>물 순서로 관람하게 된다.  관람날 날씨가 좋지 않아 햇빛이 들지 않았는데 날이 좋으면 저렇게 햇빛이 든다고 한다겁나 이쁨  끝에 무언가 있음  구조 자체가 직선이 아닌 살짝 곡선으로 설계됨바람을 건축으로 표현한거였나...설명을 들었는데 오래되서 까먹음  외부에서도 보면 휜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나무로 만들어서 [석]보단 깔끔한 느낌  뒤로 보이는 나무도 의도한 것일까  외부에 이 큰 나무가 있는데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나무와 [풍] 건축을 느낄 수 있다겨울에도 와보고 싶다  정~~말 만족스러움.

골프앙앙 ㄷㄷ앙앙 ㄷㄷ투어버스 탑승지  차타고 이동해서 [돌] 테마 도착  이게 예술이구나다 녹슬고해서 별로 좋진 않았는데  뭔가 느낌이 좋음  유동룡 이름의 용이였나?  겉도 쇠로 만들어서 풍화침식을 거쳐 다 녹슬었는데 이것또한 작품의 의도라고  3만원돈이지만 계절마다 또 가고 싶은 곳

건물이 이쁜거 같아서 가보고 싶었던 블루 보틀 제주 골프장인가 리조트 근처여서 주차장 겁나 넓음 입구부터 겁나 이쁨 완벽한 날씨 입구부터 디자인 참 잘했다 ㄷㄷ이쁨 내부에서 보는 전경도 시야가 탁 트이게 되어있다 가격도 딱히 나빠보이질 않음 ㅋㅋㅋ 제주 카페가 워낙들 비싸서 (양은 적음) 사진 이쁘게 찍는 연습 해도 잘 안되더라 이건 잘 찍은듯 아포카토 와플 맛있음

주차장이 꽤 크나 날 좋을땐 사람이 많아 주차 자리가 없을 수 있음 흐린 듯 맑은 날씨 입구 근처에 간단한 요기거리도 판매한다 여름이여도 나무로 만들어진 그늘때문에 시원하다 조용하게 시간 보내기 좋은 곳이다

대충 제주도 지도 6시쯤 위치해있음 푸른걸 좋아하긴 하는데 여름이라 아주 쨍쨍했음 뷰가 아주 기막힘 여름에 가면 좋은 느낌 커피는 일단 7000원 이상임 ㅇㅇ제주 평균 가격 사진 찍는 연습 해봐야 발전이 없는듯.. 이때 그린티에 꽂혀서 녹차만 먹음 맛있었음 햇빛 쨍쨍한거보소 ㄷㄷ 카페 베케는 매주 화요일 휴무 카페 어디였나 찾다가보니까 사진 찍는 스팟이 있던데..나중에 다시 가서 찍어봐야겠다...

네이버에 검색하면 쇠소깍 근처가 나오는데 현재 주소는 [ 효돈로 108]로 카페 베케 근처에 있다 방문했는데 주차장이 없어서 길가에 대고 들어감. 사람 한명도 없어서 당황했는데 이미 온거 일단 앉음 보말칼국수 1.3만 먹을만했다 보말죽 1.5만 먹을만했다. 근데 참기름 맛만 너무 강했음 솔직하게 두 번 갈 정도의 맛은 아닌 평범함 기다리는 동안 전자레인지 돌아가는 소리도 들렸는데 뭐였을까...

애월 지나 한림에 위치해있다. 귀덕초등학교 근처. 하다하다 이제 목욕탕 느낌의 카페가 생기다니 이른 시간에 갔음에도 사람이 꽤 많았다. 중앙을 빙 둘러서 좌석이 배치되어 있고 중앙탕에 접시가 띄워져있고 부딛치며 소리가 나는게 꽤 괜찮음 뭐 정각인가 일정 시간마다 안개? 스팀을 띄운다고함 제주 커피 가격은 역시 창렬임 어딜가나 잔당 7000원 이상 갑자기 슬슬 사람이 더 늘더니 안개를 뿜기 시작 시간 지나니 아주 자욱해짐 한번쯤 가볼만 하다

퇴근 하고 제주 도착 퇴근하고 공항가서 제주가면 밤이라 거의 할게 없다 호텔 가는길에 맥도날드+동문시장 야시장에서 구매 육전이랑 계란뭐시기 김밥, 쫄면구이 샀음. 반년지나서 가격은 생각 안나는데 싸진 않음 쫄면구이가 9000원정도고 나머지도 비슷했던거 같은데 기억 안남. 너무 많이 사서 그런가.. 먹다보니 너무 배불렀는데 솔직히 맥도날드가 제일 맛있었음 그나마 김밥이 제일 맛있고 육전은 기름이 너무 찌들어서 느끼해서 한두개 말곤 먹을수가 없어 최악. 치즈천지인 쫄면구이는 이 돈주고 아까움. 여러 재료가 들어갔다지만 솔직히 치즈+당면맛이라 난 별로였음 궁금하면 그냥 한두개 사서 나눠먹길 추천 살면서 딱 한번만 먹어볼만하고 안먹어봐도 괜찮을 맛임 육전은 그냥 먹지 않는걸 추천함. 맛있는건 잘 기억하는데 저 ..

제주 서귀포 올레시장, 이중섭 거리 근처에 위치해있음 흑돼지근고기 6만원짜리 주문 구워줌 흑돼지 먹을때마다 뭐 맛은 있지만 백고기랑 크게 차이 있나 싶으면서도 비싼데 제주 오면 꼭 한번씩은 먹게됨; 그냥 한번 슥슥 구워주더니 결국 셀프임 ㅋ 다른데는 익을때까지 다 해주던데...... 귀찮.... 그래도 잘 구웠음 다 먹고 추가로 일반 고기 시켰는데 그건 안구워줌 ㅋ 근고기만 구워주나봄 한번 가봤으니 다음에 또 갈까 싶긴함. 사실 여기 간것도 밤 늦게까지 하는 곳이 흔치 않더라. 그나마 여기가 늦게까지함 사람 얼굴 같이 생긴 길냥이랑 눈 마주침

제주 한림읍에 위치한 유동룡 미술관 주차장 넓직함. 사람은 적당히 있음. 건축물, 건축 디자인을 좋아해서 가게됨 미술관 건물 부터 이뻐버림 잘 찍은듯? 헤헤 유동룡 미술관. 유동룡이란 인물은 이타미 준이라는 재일 교포로 일본에서 권위있는 건축상을 외국인 최초로 받았다고함 그가 디자인한 건축물들은 한번쯤 들어봤을만한 것들이 많았다 입구 입장권 가격은 3만원....쎄긴함 ㄷㄷ 감성컷 연습 내부는 찍을 수 없고 그의 건축 미니어쳐들을 보며 오디오설명을 들으며 진행된다. 전시를 다 보고 나면 기프트 혹은 티 제공인데 선물이 그냥 그래서 차 마심 비오토피아 수풍석박물관도 이 형님이 만드심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