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기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 설계 - 제주도 방주교회

본태박물관 근처에 위치한 방주교회 본태박물관도 제주에서 한번쯤은 가봐야하는 곳 중 하나이니 겸사겸사 둘 다 가보는걸 추천함 방주교회 외관. 꽤 높은 고도에 있어 차없이는 오기 어렵고 고도가 높다보니 탁 트인 시야와 교회 건물이 더욱 멋있게 느껴진다. 이리저리 봐도 꽤나 이쁨..무교지만 건축물을 보기 위해 방문한다. 3번째 온듯? 건물 뒤편으로 보이는 십자가도 웅장하다. 건물 앞면은 불투명유리?로 되어있고 위 아래로 들어오는 햇빛이 예술임,, 무교임에도 (교회 별로 안좋아함) 성스러워지는 기분 기독교인 사람들한텐 꼭 가봐야하지 않나 싶고 무교여도 건축물을 좋아한다면 한번쯤 꼭 들려보는게 좋겠다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도립이라 입장료도 저렴하고 볼 것도 많다.근처에 제주현대미술관도 유동룡미술관 등 전시관이 많아 제주에서 비올때 가기엔 최적인 곳이다.  유리공예?크게 관심있는 분야는 아니여서 그냥 보고 온다  벽에 붙은 스티커가 좀 떨어졌는지 도립이 아닌 노립, 창열이 아닌 장열로 되어있었다  외부 공간도 있는데 건축물에 크게 눈이 가진 않지만 잘 조성되어있다.김창열미술관은 저 물방울 같은 유리공예가 가장 유명한가보다  그림 등 다양한 전시가 있으니 제주도 여행중에 비가 온다?생각보다 많은 전시가 있으니 김창열 미술관 방문을 추천해본다.

사진 스팟으로 이젠 많이 유명한 사계해변다른 바닷가와 달리 퇴적되어보이는 독특한 모양들의 딱딱한 땅이 특징이다  자연의 신비도 느낄수 있는 곳   다양한 모습이 보이는 사계 해안은 서귀포에서 사진찍으러, 구경하러 가기 좋다.주차장도 꽤 넓게 분포되어 있어 주차도 편하다.

금오름이야 이젠 워낙 유명하니...네비찍고가면 주차장 있음사람 많을 경우 주차하기 어려울 수 있음  일단 사람들이 다 올라가기 쉽다고들 하는데 지구력 약하면 생각보다 힘들다기압차에 약하거나 귀 안좋은 분들은 조심하셈  가을에도 와보고 겨울에도 와보는데솔직히 크게 감흥 없음..저번보다 올라오는게 힘들진 않았는데....비가 온 뒤라 물이 고여있길 기대했는데 물도없고 땅은 다 젖어있고 흑흑  언제 절경을 볼 수있는건지?>\  말라버린 금오름  밥먹고 산책한다 생각하고 느긋하게 다녀올만함비교적 다른 오름보다 길이 만들어져있어서 깔끔함

용머리해안 부근에 위치한 올레마당  생선구이 이렇게 반이 갈린 모습으로 나옴  그리고 전복뚝배기얼큰한 맛  둘 다 맛은 괜찮았고 어르신 단체 손님이 많았음 업체랑 뭐 연결이 되어있나?  발라먹기 귀찮아서 생선구이를 잘 안먹는데 야무지게 잘 발라먹었음뚝배기도 맛있었고 한식 백반느낌? 나중에 부모님 모시고 또 갈까한다가격대도 엄청 그런것도 아니고 재방문의사 있음

채점석베이커리는 제주월드컵경기장 부근 서귀포소방서 근처에 위치해있다  제주올때마다 들리는 곳 중 하나다. 팡도르 파는곳이 흔치 않은데 팡도르가 맛있음. 파우더 양이 엄청남마늘빵도 맛있다  딸기시즌이였는지 딸기 팡도르가 있었음빵을 갈라 크림까지 꽉꽉 채워놓고 위에 파우더 범벅 ㄷㄷ 당 스파이크근데 진짜 너무 맛있음  이거 먹으러 내가 매번 간다.,.,재방문의사 1000%임 이미 여러번 감

중문색달 해변에 위치한 더클리프바다가 보이는 카페로 근처에 이것저것 많아서 주차장도 매우 크다  주문벨더클리프 메뉴는 역시 제주 물가답게 비싼편이다카페 겸 밤엔 펍으로 운영되는 듯 한데 나는 술을 안먹어서 카페만 이용했다  카페 야외 공간에서 보이는 뷰날이 흐려서..   그래도 탁 트인 시야가 괜찮았다.솔직히 카페는 그냥 그랬음. 제주에 워낙 건물도 이쁘고 인테리어 잘 된 카페가 많아서  저기 멀리 리조트도 보인다꽤 좋아보이네  주문하고 음료 받고 대충 한바퀴 둘러보는데 음료가 사라졌길래 뭔가했더니 간줄알고 치웠다고.,,말하니 다시 만들어줬다. 밤에 분위기는 좋을거 같긴 한데 근처 갈일 아니면 또 가진 않을 듯 싶다

부지가 엄청 크다입구까지 가면 약간 민속촌 느낌임박물관같은것도 있고해서 비오는김에 다녀왔다.  하지만 대부분이 야외 공간이다.여기서 사람들 사진 많이 찍는다고하는데 한겨울에 폭우가와서 물이 아주 넘쳤다  제주는 날씨에 따라 또 보이는 맛이 달라서 비와도 좋긴하다비를 맞는게 싫을뿐...  넝쿨과 돌의 조화딱히 감흥은 없었지만 갖다붙혔다  야외무대공간이 있는듯 하다.박물관 입구  비가 많이와 실내에서 한바퀴 돌았다.박물관 느낌. 아이와 함께 오기 좋아보였다  그래도 사진 스팟이라길래 사진 찍음...비에 쫄딱 젖었다  실내공간도 나름 괜찮던데 사진을 이따구로 찍어놓다니나중에 기회되면 한번 더 가봐야겠다.

아니 뭔 미풍해장국 검색하는데 전국적으로 여러개 나옴제주에서도 몇개가 있고;; 그래서 지도상으로 찾아보니 카카오지도엔 ]원조미풍해장국 본점]으로 나온다.네이버지도엔 [미풍해장국 본점]으로 검색.중앙성당 부근에 위치해있고 주차장도 있으나 협소하므로 숙소랑 가깝다면 도보로 가길 추천함  제주도에서 해장국, 국밥만 몇번 먹어봤는데 우진해장국 다음으로 괜찮았다. 일반적인 선지해장국? 그런 느낌으로 무난한 국밥처럼 느껴졌다.   다만 매장 인테리어라던지 식기 등 위생은 노후되었다보니 어느정도 이해 해야 한다는 것.어르신들이 많은걸 보니 관광객 맛집보단 진짜 제주도민 맛집이라고 느껴졌다.  국밥을 엄청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보니 다시 갈건지 생각한다면 음.....가본 사람과는 굳이 다시 가고 싶진 않고 이런 분위기를..

서귀포 성산 쪽 유명한 맛나식당 근처에 위치한 흑돼지 전문 독고집. 근처 유명한 호텔들도 많고해서 찾아오기 어렵지 않다.   저녁 시간보다는 조금 늦게 갔는데 사람이 북적거리지 않았고 오히려 조용한 편이였다.그렇다고 맛이 없냐면 그렇진 않다  구워먹는게 좀 귀찮을 뿐,, 근고기로 팔지 않아서 적당하게 먹을 수 있다. (근고기 한근을 5~6만원을 주문하는거보다)  혼밥 혼술하러 온 사람들도 몇 테이블 있었고 신기하게도 그 테이블의 사람과 다음날까지도 지나가다 만나는 기이한 일이 있었다 ㅋㅋㅋ 사람이 많지 않아 혼자 먹기도 좋을거 같고 사람 많은 곳 싫어한다면 추천관광지 식당은 무조건 사람 바글바글한 곳에서 먹어야 한다하면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