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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26

베트남 다낭 여행 맛집 레스토랑 추천 마담란 후기

솔직하게 이번 다낭 여행은 전체적으로 감흥이 적었다. 작년에는 너무 좋은 기억만 있었는데 다시 온 다낭에서 호텔 조식에도 실망하고 쌀국수를 너무나 좋아하는데 안가본 곳 가본다고 다른데 가서 먹어봤는데 다 그냥 그랬다. 내가 입맛이 변한건가 싶을 정도로 베트남요리가 맛있다는 느낌을 받은 곳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는데 작년에 갔던 마담란을 다시 한번 가봤다. 마담란은 규모가 꽤 크며 2층으로 운영중이다. 지도상으로 한강 위쪽에 위치해있다. 쌀국수. 크 드디어 그래 이거지 싶었다. 맛있었다. 진짜 맛있었다 이번 여행중 먹은 쌀국수중에 가장 맛있었다. 작년에도 맛은 괜찮았는데 식기 위생상태가 별로여서 딱히 좋은 기억만은 아니였던 마담란인데 매우 감사할정도로 맛있었다 ㅠㅠ 진짜 천만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정도였음....

여행/다낭 2020.01.03

베트남 다낭 여행 마사지 추천 핑크스파 내돈내산 후기

베트남, 다낭은 물가가 저렴하고 현지 인건비도 저렴해서인지 국내 대비 마사지 비용도 굉장히 저렴한 편이다. 그래서 작년에는 마사지를 여행중에 두번인가 했는데 마사지가 은근히 시간이 많이 소요되서 이번에는 한번만 했다. 작년에도 괜찮았던 기억이라 마지막날에 핑크스파에 들렸다. 핑크스파는 핑크성당 바로 앞에 위치해있어서 찾기도 편하다. 그리고 짐 보관도 할수있어서 여행 마지막날에 맡기기 좋으며 무려 무료다. 우리는 짐을 맡길겸해서 마사지도 예약해서 받았고 이날 두번 받으려다가 시간이 안될것 같아 한번만 받았다. 재방문시 30% 할인을 또 해주기때문에 여행 첫날에 갔다가 마지막날에 할인받아 또 가는것도 괜찮아보인다. 이름답게 매장 내부도 핑크핑크하다. 외관도 한눈에 들어올정도로 핑크색이며 건물 전부가 마사지 ..

여행/다낭 2020.01.02

다낭 여행 호이안 올드타운 야시장 투본강 소원배 후기

작년엔 마사지받고 늦어서 못둘러본 호이안 올드타운 이번에 다녀왔다 주목적은 야경을 보기위함과 소원등을 띄우는 배를 타기 위해서였다. 강을 걷다보면 사람들이 배를 타는걸 볼 수 있는데 쭉 따라서 걷다보면 아주머니가 호객행위를 한다. 우리한테 말걸면서 처음엔 40만동(2인)을 불렀는데 인터넷 후기를 보고 보통 20만동에 한다길래 계속 뻐팅기니까 30만동~이렇게 차츰 내리면서 흥정하더니 꽤 오래 고집하길래 그 가격에 안되는건가 싶었는데 배타는곳쪽으로 다와갈때쯤 20만동에 하자면서 다른 사람을 부르는데 건장한 아저씨가 와서 둘이 얘기하면서 금액을 나누더니 이젠 아저씨가 안내하더니 다른 아주머니한테 데려다줬다. 뭔가 또 그런 일련의 과정이 있나보다. 어쨌든 20만동을 지불하고 배에 올랐다 배타는곳엔 배가 엄청 많..

여행/다낭 2019.12.30

다낭 여행 호이안 구시가지 반미프엉 올드타운 일본교 공차 후기

호이안에 오자마자 호텔에 체크인하고 짐 맡기고 나와서 작년에 진짜 맛있게 먹었던 반미 먹으러 갔다. 호이안 3대 반미 (누가 그렇게 지정한진 모르겠지만) 중 하나라는 반미흐엉? 반미프엉 1990년부터 해왔다니 내 나이와 같아서 반가운것도 있었다 사람은 늘 많다 특히 서양인들도 많이 보인다 작년에도 그랬고 이번에도 그랬다 내부에 자리가 있긴한데 지저분하다. 그러나 밖에서 먹으면 비둘기들이 근처로 몰리기 때문에 안에서 먹기로했다 일단 자리부터 구하고 주문했다. 콜라캔 디자인이 굉장히 다채로운 컬러로 이쁘다. 근데 음료만 갖다주고 안나오길레 주문이 안들어갔나 싶어 다시 말하니 누락되었나보다 그래서 다시 말하니 갖다줬다. 나는 힘들어서 자리에 앉아있었고 일행이 받아왔는데 일단 작년과는 달리 그다지 맛있다는 느낌..

여행/다낭 2019.12.29

베트남 다낭 여행 호이안 리버타운 호텔 후기

리버타운 호텔은 작년에도 왔었고 괜찮아서 올해도 왔다. 예약가격은 작년보다 좀 더 들었고 9만원이 좀 넘는 금액이였다(작년은 7만후반대로 예약) 수영장이 두개로 앞뒤로 있어서 넓이도 꽤 큰편이라 수영하기 좋다 다만 단점은 매연. 계속 지나다니는 오토바이와 차량들때문에 매캐한 공기를 마셔야한다. 다낭에서 체크아웃하고 바로 택시타고 왔을땐 체크인 시간이 아직이라 짐맡기고 나갔다 왔었는데 체크인하러 오니 이렇게 웰컴백이라고 침대위에 장식해주었다 ㅋㅋㅋ귀엽 아 그러고보니 작년에 있던 직원분이 올해도 계셨다. 실내 깔끔하다 전객실 발코니도 있는걸로 알고있다. 트윈룸으로 예약. 대체로 깔끔한 분위기였다 오른편은 화장실이다. 나는 발코니 같은거 신경쓰질 않아서 뭐 있으나 없으나인듯.. 문을 닫으면 소음은 잘 안들려서..

여행/다낭 2019.12.28

베트남 다낭 여행 하이안 비치 호텔 앤 스파 조식 후기

룸, 수영장 후기에 이어서 조식 후기. 7만원이 안되는 가격에 깔끔한 호텔과 큰 수영장, 조식까지 베트남 너무 좋다 ㅠㅠ 조식 메뉴도 꽤 다양하게 구성되어있었는데 생각보다 땡기는게 없어서 위와 같은 것만 많이 먹었다. 학교다닐때 급식에서 많이 보던 비주얼의 스파게티(미트소스?)였는데 간도 적당하고 저게 은근 맛있었다 초밥도 있었는데 좀 허접했고 맛도 그냥 그랬다. 저 스파게티가 존맛이였다 그래도 대부분 먹을만했다 아리아 그랜드호텔에서 실망 많이 했는데 다음에 다낭갈일이 있다면 이젠 여기 묵을듯. 쌀국수도 있는데 괜찮았다 근데 저 고수가 아닌 고수 친구같은거 넣었더니 맛이 별로였음 메뉴들은 이렇게 진열되어있다. 가짓수를 재보진 않았지만 꽤 다양하게 있었다. 일단 평수도 크고 테이블도 많아 자리없을일은 없을..

여행/다낭 2019.12.21

베트남 다낭 미케비치 하이안 비치 호텔 & 스파 수영장 후기

지난 호텔 룸 후기에 이어서 수영장 후기. 호텔 외관은 이렇게 생겼다 꽤 고층이며 수영장은 호텔 꼭대기에 위치해있다 호텔 로비는 이렇게 되어있다 아리아 그랜드 호텔과는 다르게 수영장에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넓게 찍진 못했다. 생각보다 수영장 크기가 꽤 컸다. 이쪽으로 갈수록 물이 점점 더 깊어진다 저 밑에는 테이블들이 준비되어있고 미케비치가 보인다 아이폰11 프로로 찍은 사진 야간인데도 굉장히 선명하게 보임 위 사진은 기본 카메라 아래는 광각으로 촬영한 사진이다. 보이는대로 수영장이 큰편이고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고있다. 사진 찍기 괜찮을듯한데 맞은편에 호텔이 있어서 배경이 이쁘진 않을듯. 어쨌든 수영장은 크고 좋은 편이다.

여행/다낭 2019.12.20

베트남 다낭 미케비치 해산물 식당 하이산포 솔직 후기

작년 여행땐 쌀국수 위주로 먹느라 해산물을 안먹었는데 이번에 먹었다. 그랩으로 숙소 가는길에 지나가면서 저기 어떠냐물어보니 엄지척하면서 시푸드 남바완 이러길래 ㅇㅋ 믿고 다녀옴. 식당 이름은 하이산포라고 한다. 해산물 식당 하이산포. 미케비치 바로 옆에 위치해있고 지도상으로 남쪽에 위치해있다. 하이안 호텔 근처에서 가깝다. 한국인이 얼마나 많이오면 한국말로,,, 한국인이 하는건 아니겠지. 비주얼은 흔한 수산물시장같다. 메인 메뉴를 고를시엔 저쪽에서 재료를 직접 보고 고른다. 보통 키로수로 주문하며 반(0.5키로)도 주문해주는데 가격차이가 1키로랑 차이가 크게 안나서 차라리 키로당으로 주문하는게 나아보였다. 우린 타이거새우였나? 1키로였나 2키로를(오래되서 기억 안남) 반은 구이, 반은 칠리해서 먹었다. ..

여행/다낭 2019.12.19

베트남 다낭 미케비치 앞 하이안 비치 호텔 앤 스파 최저가 가격 및 후기

19년 겨울 베트남 여행기12 작년 다낭 여행때 아리아 그랜드 호텔에 너무 좋은 기억이 남아서 다낭에서 묵는 3박동안 다 지내려다가 하루는 다른데 가보자 싶어서 예약한 곳이 하이안 비치 호텔 & 스파였다. 결과적으로 대.만.족. 11월 초쯤 다녀왔고 당시 1박 가격이 6.7정도였다. 예약 전 최저가 찾아보려고 여기저기 검색해보진 않았고 호텔스컴바인으로 찾아보고 최저가로 가능한 가격이 저 가격이였다. 아리아 그랜드 호텔은 1박당 약 4~5만원 정도로 가격 차이는 크지 않지만 그 가격 이상의 차이가 수영장에 존재한다. 이건 다음에 따로 포스팅 할 예정. 수영장 크기나 사진남기는게 중요하다면 무조건 하이안 ㄱㄱ이 정도 가성비도 찾기 어려울듯 일단 방은 이렇게 생겼다. 예약은 트윈룸으로 했다. 화장실, 샤워룸이..

여행/다낭 2019.12.18

베트남 다낭 여행 바나힐 후기

19년 겨울 베트남 여행기11 케이블카 타고 골든브릿지 보고 식사까지 한 후 둘러봤다 안개가 끼기도 했고 제대로 보이진 않았다. 날씨 좋을때 가란말이 괜한 말이 아닌듯 유럽느낌의 건물들이 이쁘긴 했는데 크게 와닿는 느낌은 아니였음 유니버셜 따라한 느낌? 이때가 할로윈을 막 지난때라 아직 할로윈 느낌이 있었다 추워서 급하게 둘러보고 다시 나옴.. 왜인지 모르겠지만 유명인사들을 걸어놨던데 이유는 모름 오랜만에 마이클잭슨 봐서 반가웠음 혹시라도 갔다오면 골든브릿지 안개가 좀 걷혀있지 않았을까 했는데 여전했음 ㅠㅠ 그럼에도 사람들은 엄청 많았다 포기하고 걍 내려가기로 함 케이블카 타고 다시 주차장으로 다낭에 오면 바나힐은 꼭 가봐야한다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는 알겠는데 (다낭 자체가 관광지가 많지 않음) 굳이 꼭..

여행/다낭 201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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