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주연의 퓨리. 전에도 한번 포스팅 했는데 흔하지 않은 전차, 포병을 주로 다룬 영화다. 난 운전병이였지만 8사단 포병부대를 전역했고 훈련하는것도 심심치않게 봐서 반가웠다. 영화의 메인은 후반에 전차하나로 길목을 막는 전투씬이지만 기동하며 조준하고 포를 쏘는 기동전술?이 굉장히 흥미로웠다. 전쟁의 참혹성도 보여주고 본 전쟁영화중엔 손에 꼽는다. 특히 브래드피트가 출연했던 다른 영화중에 퓨리에서 가장 섹시하게 느껴졌다. 조연들도 탄탄한 배우들이고 연기들도 좋아서 꼭 추천하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