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여행 맛집 레스토랑 추천 마담란 후기

솔직하게 이번 다낭 여행은 전체적으로 감흥이 적었다. 작년에는 너무 좋은 기억만 있었는데 다시 온 다낭에서 호텔 조식에도 실망하고 쌀국수를 너무나 좋아하는데 안가본 곳 가본다고 다른데 가서 먹어봤는데 다 그냥 그랬다. 내가 입맛이 변한건가 싶을 정도로 베트남요리가 맛있다는 느낌을 받은 곳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는데 작년에 갔던 마담란을 다시 한번 가봤다. 마담란은 규모가 꽤 크며 2층으로 운영중이다. 지도상으로 한강 위쪽에 위치해있다.

 

쌀국수. 크 드디어 그래 이거지 싶었다. 맛있었다. 진짜 맛있었다 이번 여행중 먹은 쌀국수중에 가장 맛있었다.

작년에도 맛은 괜찮았는데 식기 위생상태가 별로여서 딱히 좋은 기억만은 아니였던 마담란인데 매우 감사할정도로 맛있었다 ㅠㅠ 진짜 천만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정도였음... 쌀국수에 질린건가 싶었는데 아니였다. 다른곳이 맛이 별로였어

 

 

볶음밥. 이것도 맛있었다 ㅠㅠ 간장 쵹 해서 먹으면 간도 딱 좋고 맛있었음. 작년에 먹은 메뉴 똑같이 주문했네 그러고보니 ㅋㅋㅋ여튼 맛있었다. 모닝글로리는 작년에 시켜봤는데 다 남겨서 안시켰다. 진짜 이번 여행중에 먹은 베트남요리 식당중에서 가장 맛있었다. 마담란 추천함 ㄱㄱ 

 

 

테이블도 겁나 많아서 웨이팅도 없음 매장도 큰데다 2층이라 좋음. 실내는 에어컨도 빵빵함 2층 추울정도였음

 

 

야외에는 이렇게 등을 걸어놨는데 분위기가 이뻤다.

 

 

배부르게 먹고 한강 걸으면서 돌아갔다. 진짜 여행중에 간 다른 식당들은 추천하고 싶지 않은데 여긴 진짜 맛있었기때문에 꼭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