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타운 호텔은 작년에도 왔었고 괜찮아서 올해도 왔다.
예약가격은 작년보다 좀 더 들었고 9만원이 좀 넘는 금액이였다(작년은 7만후반대로 예약)
수영장이 두개로 앞뒤로 있어서 넓이도 꽤 큰편이라 수영하기 좋다
다만 단점은 매연. 계속 지나다니는 오토바이와 차량들때문에 매캐한 공기를 마셔야한다.
다낭에서 체크아웃하고 바로 택시타고 왔을땐 체크인 시간이 아직이라 짐맡기고 나갔다 왔었는데 체크인하러 오니 이렇게 웰컴백이라고 침대위에 장식해주었다 ㅋㅋㅋ귀엽 아 그러고보니 작년에 있던 직원분이 올해도 계셨다.
실내 깔끔하다
전객실 발코니도 있는걸로 알고있다.
트윈룸으로 예약.
대체로 깔끔한 분위기였다
오른편은 화장실이다.
나는 발코니 같은거 신경쓰질 않아서 뭐 있으나 없으나인듯..
문을 닫으면 소음은 잘 안들려서 상관없는데 잠깐 열어놨더니 매캐한 공기가 들어오는게 느껴졌다.ㅠㅠ
웰컴백에 답장도 만들었다가 치웠다 거슬려서..어차피 청소하시는분들이 버릴꺼같아서
칵테일인가 맥주 주스 1+1이런것도 하더라. 술을 안좋아해서 맛은 그냥 그랬다
작년과 이번 두번 왔던 곳이니 이용하면서 느꼈던 장점과 단점을 정리하면
장점으론 가격 대비 괜찮은 시설(호이안에서 다른곳을 안가봐서 비교대상 X)과 위치인듯 하다.
비슷한 리조트 느낌의 숙소들이 꽤 있었는데 위치가 좀 더 외진곳에 있다거나 평이 안좋거나해서 작년에 리버타운을 왔었다. 조식도 맛있었다. (이번에는 배탈로 조식 못먹음..)
단점으론 작년엔 못 느꼈고 이번에 느낀건데 매연, 소음이 별로다. 호텔 앞에 있는 다리 지나가는 소리가 철컹철컹 계속 나고 공기가 너무 탁한 느낌? 물론 어디나 마찬가지일수 있기도하다.
그래도 직원들도 친절하고 조식도 맛있어서 좋은 기억으로 남은 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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