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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76

베트남 다낭 여행 바나힐 케이블카 골든브릿지 후기 및 팁

19년 겨울 베트남 여행기9 사진 갯수 때문에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골든 브릿지로 올라가는 케이블카를 탑승했다. 사전 정보를 전혀 찾아보지 않아 그냥 보통의 케이블카 느낌이겠거니 하고 타러 갔다 ? 생각보다 너무 시설도 잘되어있고 잘 만들어있어서 안전에 대한 걱정은 덜했다 올라갈때는 널럴해서 넓은 케이블카에 둘만 타고 올라갔다. 최대정원이 몇명인진 모르겠으나 양쪽으로 4명씩은 거뜬할듯 싶다. 케이블카 타고 처음엔 경치보면서 와 진짜 자연이구나 하는 생각들면서 구경만 했는데 뒤를 보니 제법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었다; 이때부터 조금 무섭긴했음 케이블의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올라간다. 케이블카를 꽤 오래 타니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절대 피해야할듯. 시간이 지나고 높이 올라갈수록 안개가 끼더니 어느곳부턴 안개..

여행/다낭 2019.12.12

베트남 다낭 여행 바나힐 가는 방법 가격 시간 정보 후기 팁

19년 겨울 베트남 여행기8 다낭 여행중 바나힐은 꼭 가봐야하는 필수 코스로 꼽힐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근데 나는 청개구리라 사람들이 꼭 가봐야한다고 사람많다고 하길래 작년 여행때 안갔었다 그래서 이번엔 다녀왔다. 아 그리고 방송 배틀트립에 소개된적 있다. 일단 자유여행중에 바나힐을 가는 방법을 소개하면 1. 그랩택시 2. 바나힐 투어 신청 두 가지 정도로 생각해볼수 있다. 첫번째는 매우 편하다. 그냥 택시비 주고 가면 된다. 그리고 두번째 방법 투어 신청도 생각해봤는데 업체에서 단체로 사람들을 데려가기때문에 출발 시간이 정해져있어 너무 타이트할거같아 제외했다. 그래서 나는 그랩 선택하는 팁을 공유하고자 한다. 보통 다낭에 도착해서 그랩을 이용하다보면 기사들이 웬 고 투 바나힐? 뭐 이런식으로 물..

여행/다낭 2019.12.11

베트남 다낭 여행 아리아 그랜드 호텔 2일차 조식 후기

작년에 매우 좋은 기억으로 남아 이번에 재방문한 아리아 그랜드 호텔에서 묵은 둘째날이다. 전날보다는 조식이 좀 괜찮았다. 묵은 첫날 조식은 진짜 별로였는데.. 이번엔 먹을만했다 그래도 작년보다는 못한 느낌이였다. 베이컨과 스크램블, 후라이 기름에 절여있긴하지만 먹을만했다 베이컨은 맛없어서 남겼다 탄수화물, 볶음밥 환장하는 나로써는 전날에 볶음밥이 없어서 매~~~우 실망했는데 다행히 이번엔 있었다 실패하기 어려운 재료인 소시지와 감자, 고기와 함께 먹었다 작년과 비교하면 질이 정말 많이 떨어졌다. 1년새에 무슨 일이 있었던건지 원가절감때문인지 내 느낌탓인지는 몰라도 조식은 매우 별로였다. 작년엔 진짜 호평으로 후기 남겼는데 다시 만난 직원 헨리한텐 미안하지만 진짜 별로... 그래도 생긴지 이제 1년정도 지..

여행/다낭 2019.12.10

베트남 다낭 여행 스테이크 맛집 바빌론 스테이크 가든

19년 겨울 베트남 여행기7 다낭은 쌀국수나 볶음밥 등 베트남 전통 음식들은 물론 해변에 위치해 해산물도 괜찮은 가격에 먹기 좋다. 하지만 몇끼를 계속 이것들만 먹다보면 질리기 마련이다. 그럴땐 스테이크를 먹어보는것도 추천하고싶다 바빌론 스테이크 가든은 이름대로 스테이크 레스토랑이다. 아직까진 허름한 식당이 더 많은 다낭에서 깔끔한 매장과 인테리어 나름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식당에 베트남 물가 치고는 가격대가 나가는 곳이지만 한국 물가에 비하면 부담없는 가격에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다.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눈앞에서 스테이크를 굽기 시작해 과정들을 지켜볼 수 있다. 다 구워진 스테이크는 테이블로 옮겨 한점 한점 잘라주고 뒤집어 준다. 다른 일반적인 메뉴들도 있으니 시켜먹으면 된다. 작년엔 바빌론 2호점인가를..

여행/다낭 2019.12.08

11월 베트남 다낭 여행 기념품 쇼핑 롯데마트

11월초에 다녀온 베트남 여행기6 베트남 다낭에서 기념품 쇼핑을 모두 끝낼수 있는 관광객에게 유명한 대형 마트가 두 개 있는데 하나는 롯데마트고 하나는 현지 마트인 빅씨마트다. 다낭에는 유명한 쇼핑몰이나 명품을 판매하는 곳이 없기때문에 쇼핑이나 기념품 사올만한곳이 마트뿐이다. 현재 한국에서 일본불매니 뭐니 해서 롯데가 별로 좋은 이미지는 아니기때문에 가고싶진 않았는데 아무래도 롯데가 우리에게 가까운 이미지이다보니 다시 다녀왔다. 마트 내 쇼핑중인 대부분 관광객들도 한국인이 많다. 한국의 대형마트인 롯데마트와 비슷하다 다만 한국에서 쉽게 볼수없는 과일들도 많이 있다 두리안도 판다 많이들 사오는 망고스낵 코코넛칩 찻잎도 판매하고 망고 관련 제품들이 많다 또 하나 유명한 커피조이 과자 등 대부분 가격이 비싸지..

여행/다낭 2019.11.25

11월 베트남 다낭 여행 중 현지 담배 구입 팁(다낭 한시장, 호이안)

11월초에 다녀온 베트남 여행기5 출국 당시 시간이 촉박해서 도저히 면세 담배까지 따로 구매할 시간이 촉박했다. 사실 탑승시간, 출발까진 여유가 있었으나 탑승시작 시간이 되어버려서 미리 탑승해서 민폐끼치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생각에 미처 담배를 구매하지 못하고 출국했다. 그래서 현지에서 구매를 했어야했다. 참고로 필자는 연초를 금연하려고 액상담배로 바꿔서 내 담배를 구매하려는건 아니였고 선물용으로 부탁받아 구매하려고 했다. 일단 다낭에선 세 곳 정도에서 담배를 구매했다. 선물용으로 처음 구매한 곳이 한시장 입구에 계시던 아주머니께 에쎄 라이트(에쎄 프라임)를 구매했다. 한갑에 3만동 한보루당 약 30만동(한화로 약 만 오천원)이였고 2보루 구매했으며 대량으로 구매할수록 흥정이 가능하나 크게 깎긴 어렵고 ..

여행/다낭 2019.11.17

11월 베트남 다낭 여행 아리아 그랜드 호텔 조식 및 수영장 후기

18년에 정말 좋았던 기억이라 1년후 다시 방문한 아리아 그랜드 호텔 1년전에 있던 직원도 만나고 여행 시작이 좋았었다 또한 작년에 가장 좋았던 조식도 다시 먹으러 갔다 일단 구조가 바뀌었던데 빵 종류가 많아졌었다. 쌀국수 어.....일단 예전 그 맛이 아니였다. 고수도 달라니까 없다던데.. 뭐지? 오믈렛 뭐 이거는 딱히 간을 하지도 않기때문에 맛은 그냥 계란맛이다 안에 토마토가 들어가있음 솔직히 이번에 조식은 실망했다. 김밥 저건 솔직히 아무맛도 안난다. 서양인 여행객이 많이 늘었는지 빵종류가 많이 늘고 다른게 줄어서 그런지 먹을만한게 없었고 (나는 빵을 별로 안좋아함) 첫날 먹었던 조식에는 그 흔한 볶음밥도 없었다. 탄수화물에 환장하는 나로써는 굉~~~~~~~~장히 실망했다. 솔직히 다음번에 또 다낭..

여행/다낭 2019.11.09

베트남 다낭 4박6일 여행 1일차 아리아 그랜드 호텔

11월1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다낭에 두번째로 다녀왔다 출발시간은 20:45분으로 인청공항에 19:40분쯤 도착했다 보통 30분전부터 탑승을 시작하고 체크인하고 면세 찾고 하면 시간이 넉넉하지 않으니 다음부턴 2시간 전 정도쯤엔 가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면세 구경은 커녕 담배도 못 사갔다 ㅠㅠ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여권지갑 전에 면세로 구매한건데 최근엔 다른 디자인도 있더라 그게 더 귀여운듯 미케비치-쿠아비엔 호이안- 베일웰(반쎄오) 바나힐 포토스팟 올드빌라 프랑스 마구간 팀탄 가든 링엄사 롭 우옌 가든 꾸안 암 파빌리온 이스타항공 책자에 수록되었던 추천 장소인데 참고해보셈 나는 가보진 않았다 1년만에 다시 온 다낭 공항 저번 다낭 여행이 너무 좋았던 기억이라 다시 온건데 반가웠다 공항에 도착해서 능숙하게..

여행/다낭 2019.11.08

<제주 2박3일 여행>협재 한림 맛집 마자이

2017년에 다녀온 제주 여행 마자이는 협재 해수욕장 갔다가 갔던 식당이다 근처에 맛집을 찾았었는데 리모델링중이라고 닫혀있고 또 딱히 땡기는건 없었고 뭐 먹나,,,찾아보다가 정말 우연찮게 다녀온 곳이다. 찾기도 어려웠다. 주택가 근처 오피스텔 1층에 있던 곳이라 주차하기도 좋은 편은 아니였고 동네 주민들이나 와서 먹기 좋아보이는 식당처럼 느껴졌는데 맛있었다. 다만 아쉬운건 포스팅하면서 찾아보니까 없어진건지 정보가 아예 없다ㅠㅠ 아무래도 위에 적었던 내용처럼 주차가 어렵고 주택가에 있다보니 접근성이 떨어져서 장사를 접은게 아닌가 싶다. 감성있게 조개?껍데기로 휴지를 눌러두셨다 인테리어 소품 오짐 한 여름에 제주 여행하며 익어버린 피부; 제주 여행시 특히 여름엔 선크림이 필수다. 괜찮을줄 알았는데 진짜 장난..

여행/제주도 2019.10.23

<제주도 2박3일 여행>오설록 티뮤지엄 녹차밭

오설록은 제주 서쪽 중간쯤에 위치해있다 주차장도 잘 되어있고 도로도 넓으므로 주차공간은 걱정 안해도 되나 그 많은 주차공간이 꽉 차있을 정도로 사람이 많다 주차후에 길을 따라 오면 박물관이 보인다 오설록 티 뮤지엄 요즘엔 저런 영어 표기보다 한글로 적혀있는게 더 좋다 한글 간판이 더욱 한국스럽고 아름답다고 느껴짐 외국어는 덤 느낌으로 관광객을 위한 표기로 사용했으면 좋겠다 오설록은 위 사진에서 보이는것처럼 도로 건너편은 녹차밭이고 이쪽은 박물관처럼 그리고 카페가 운영되고 있다. 녹차를 재료로 한 디저트도 먹을 수 있고 녹차밭도 볼수있고 여러 경험을 할 수 있기때문인지 어르신이나 아이 할거없이 가족단위로도 많이 오고 커플로도 많이 오는 곳이였다. 광활한 하늘과 녹차밭 눈이 트이는 느낌 굉장히 푸르고 푸른곳..

여행/제주도 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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