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고 먹고 싶은

영등포를 자주 갈때 종종 먹는 짚신 매갈. 보통은 타임스퀘어에서 해결하지만 종종 가는 곳 중 하나다. 소갈비찜도 먹어봤는데 돼지가 더 맛있어서 한번 먹어보고 늘 돼지로 먹는다. 위치는 역앞 롯데백화점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첫번째 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있다. 부침개를 좋아해서 한번은 시켜먹어봤는데 맛이 나쁘진 않은데 내 취향은 아니였다. 조금 간이 밍밍하다고 해야하나.. 한번 시켜먹어보고 또 먹진 않는다. 두꺼운 빈대떡 느낌이다 볶음밥은 진짜 맛있다. 가끔 볶아주는 직원에 따라 맛이 다르기도 한데 보통은 맛있어서 항상 마무리로 밥을 볶아 먹는다. 최근에는 가본적은 없지만 갈때마다 항상 사람들이 꽤 있었다. 가끔 영등포에 매운갈비찜 식당이 몇 곳 생긴적도 있었는데 언제 또 지나가면 없어져있고 계속 살아남아있는..

맛집 탐방 2020. 5. 22. 14:17

집이 가까워 타임스퀘어를 그렇게 다니면서도 있는지도 몰랐었다. 은행골이라는 초밥식당도 사실 잘 몰랐었는데 체인점도 많고 아는 사람도 많더라 나만 몰랐나보다; 어쨌든 초밥을 좋아해서 가봤다 주문한 메뉴는 특선초밥 2인 먼저 나온 간장새우 연어 나머지는 모르겠다^^..사실 초밥 좋아는 하는데 자세히 알고 먹지는 않는다 그냥 맛있다고 느낀것만 기억해둘뿐,, 주문하면 우동하고 간장하고 위 사진 처럼 주는데 상차림이 심플하다 초밥을 먹어보니 일반 스시집이랑은 조금 다른 느낌이였다 밥알이 이런게 은행골의 특징이라고 하던데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건지 내 취향은 아니였다. 이어서 나온 장어랑 선어류? 연어? 여튼 맛은 괜찮았는데 처음이라 그런지 밥이 적응이 안됐다. 요즘 타임스퀘어에 스시로를 자주 가는데 은행골도 나중에..

맛집 탐방 2020. 5. 15. 11:30

근래에는 코로나 때문에 여행을 못 가고 있지만 코로나 터지기 전 3년동안은 거의 매년 제주도를 다녀 왔었다. 누구나 그렇듯 처음에는 이것저것 많이 사오려 하지만 결국 짐만 되기에 여행을 거듭할수록 사오는건 줄지만 그래도 아예 안사오진 않기에 구매했던 기념품들을 하나씩 리뷰해 보려고 한다. 아 가장 많이 사오고 저렴한것이 제주 초콜릿인데 그건 진짜 싸게 사서 여럿 나눠주기 좋은 기념품으로 솔직히 맛은 그냥 그랬다. 그래서 따로 포스팅하지는 않겠다 그래서 첫번째 포스팅은 제주 감귤 타르트다. 조금은 성의 있어 보이는 선물용 기념품으로 괜찮다. 가격도 비싸지 않았다. 당시 박스당 만원이였다. 올레시장에서 구매했었고 제조사는 삼립이다. 많이 들어봤을 유명한 회사 ㅇㅇ 감귤필링 22.22% 홍진호의 숫자 박스를 ..

맛집 탐방 2020. 5. 11. 11:59

공영주차장에 주차 후 조금은 애매한 시간에 저녁시간보다 훨씬 이른 시간에 갔음에도 웨이팅이 있었다. 많진 않았고 앞에 세 팀 정도 있었으며 10분?15분 정도 대기했던 것 같다. 기다리고 있으면 직원이 호명하고 입구에서 손세정제를 펌핑해주고 들어간다. 내부는 주방이 오픈되어 있고 중앙에 위치한 ㄷ형태로 되어있다. 하이네켄. 나는 운전해야해서 먹지 않았다 술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음 그래서 콜라! 콜라는 코카콜라!! 주문하면 테이블 세팅 해준다. 어디서 공수한 재료로 만들어진 된장국과 뭐 설명해주시는데 그렇구나 하고 기억에서 지워진다. 맛만 있으면 됨. 안심돈까스 5조각이라 그런가 양이 적어보이는데 먹어보니 그렇진 않다고 했다 아이폰 프로 인물사진 프로 카메라에 적응이 안되서 잘 안찍는데 인물사진도 적응이 ..

맛집 탐방 2020. 5. 10. 19:15

새로 추가한 카테고리 편의점 음식에는 편의점에서 파는 것들을 종종 하나씩 먹어보고 후기를 남겨보려 한다. cu 편의점 도시락 집밥은 씨유 치즈만수르 돈까스. 가격이 5천원으로 편의점도시락치고 가격대가 있는 편이다. 구성으로 이클립스 민트까지 붙어있다. 도시락 구성은 피클, 무, 치즈돈까스 4조각, 밥, 파스타(저걸 뭐라하더라..)로 심플하다. 돈까스가 4조각 밖에 안되지만 꽤 크고 치즈도 잔뜩 들어있다. 맛도 괜찮았다.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튀김이 눅눅해지기때문에 튀김류나 돈까스 들어간건 별로 안좋아하는데 꽤 바삭하고 괜찮았다. 가격대가 5천원이라 좀 애매하긴한데 t멤버쉽 할인받으면 4500~정도에 먹을수 있으니까 나쁘진 않은듯. 또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있으므로 추천.

맛집 탐방 2020. 1. 21. 15:27

신전떡볶이 치즈떡볶이+신전김밥+매운오뎅+튀김세트 동네에 신전떡볶이가 생기고 점심때 한번 시켜먹었다가 맛들려서 근래 자주 먹었던 신전떡볶이. 원래 떡볶이를 즐겨먹는 편이 아니지만 포장도 깔끔하고 맛도 괜찮아서 자주 먹었다. 엽떡같은 경우는 양이 너무 많아 무조건 남겼는데 이렇게 시키면 2인기준 배불리 먹을만하고 남기더라도 얼마 안남겼다. 치즈떡볶이 치즈도 딱히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치즈랑 같이 먹으면 쫄깃한 십는 맛이 좋다 사실 뭐 치즈 고유의 맛은 잘 느껴지지않음. 매운오뎅탕 솔직히 다른 메뉴는 생각 안나도 이건 맛있다. 매콤하고 국물맛도 괜찮음. 단순 오뎅탕이긴 하지만.. 신전김밥. 먹을만은 한데 맛은 조금 심심하다해야하나...막 그렇게 또 먹고싶은 맛은 아니였다. 탄수화물을 워낙 좋아해서 컵밥이나 ..

맛집 탐방 2019. 8. 25. 11:02

신도림 양꽃이피는밤 양꼬치 전문점 자주 가는 곱창집 옆에 언제부턴가 양꼬치집이 생겼었는데 매장이 이쁘게 되있어서 언제 한번 가봐야겠다 하고 이번 기회에 갔다왔다. 여기서 양꼬치를 처음 먹어봤다 세트로 주문했고 양꼬치는 매운맛이랑 기본으로 시켰다. 기본 소스와 반찬. 양꼬치 집은 처음이라 양꼬치는 이렇게 구워먹는걸 처음 알아서 신기했다 알아서 움직여서 골고루 구워지다니 엄청 신기했다 ㅋㅋㅋㅋ 내 입맛에는 양념되어있는것보다 아무것도 안찍고 그냥 먹는게 맛있었다. 양고기는 비리다해서 걱정했는데 담백하고 괜찮았다. 오히려 소스를 찍어먹는게 더 느끼했다. 세트메뉴에서 요리메뉴로 나온 꽃게튀김인데 솔직하게 별로였다 느끼하고 심하게 달고 짜고...개인적으로 세트말고 양꼬치나 양고기만 먹는게 더 괜찮을듯하다. 그리고 ..

맛집 탐방 2019. 8. 24. 15:58

베트남라면 하오하오 봉지라면 일전에 지인이 베트남에 여행다녀오면서 사다준 베트남 라면 하오하오. 맛이 괜찮다는데 외국어로 떡칠된 포장지에 거부감이 들어 미루고 미루다 먹었었다. 하오하오~포장지의 사진엔 새우 2마리와 풀떼기 등을 담았는데 어딜 가나 과대광고는 똑같구나.. 뒷면은 알수없는 외국어와 그림으로 조리법이 설명되어있다. 베트남라면을 먹으면서 당황스러운건 봉지에 담아 그릇에 옮겨 조리를 해야하는것. 1. 그릇에 면을 담고 동봉된 스프들을 모두 털어낸다. 2. 그릇에 끓는물을 붓는다 3. 뚜껑으로 덮는다. 냄비 조리까지는 필요없어서 간편하지만 뭔가....컵라면에 익숙해져서 그런가 조리법이 낯설다. 이럴거면 걍 컵라면을 만들지그래(컵라면도 있다) 뭐 그래도 설명대로 따라한다. 봉지를 뜯어 조리법1대로 ..

맛집 탐방 2019. 8. 23.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