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1232회 꽃바구니 일가족 살인범 다시보기 200919

일가족을 살인 이전, 2006년 3월에 여기숙사에 침입해 성범죄를 일으키고 자신에 대한 메모를 남겨 잡혔었다.

근데 알고보니 06년 2월 방화 및 살인의 유력한 용의자였다. 현장에서 DNA가 담긴 증거까지 나왔지만 결국 이 사건에는 무혐의를 받았다.

 

 

일가족 살인 사건 당시 cctv 소름..

 

 

유력한 증거까지 나왔는데 풀려났다는게 굉장히 상식밖이다.

결국 이 사건 담당자들이 이놈을 풀어주고 다른 사건을 만들게 한것이나 다름없다.

 

 

무혐의로 풀려난 이유를 알아본다. 유력증거인 담배꽁초가 1차에서 발견되지 않고 2차에서 발견되었는데

 

 

2차 감식때 나온게 경찰들이 범인이 담배를 뭘 피는지 알아보고 증거조작을 한거라고 한다.

그리고 그 경찰 관계자들은 모두 1계급 특진을 했다고 하면서 확신했다.

결국 경찰이 실적을 위해 꽁초 줏어다가 가져다 놨다?

쩝....인정하기 어렵지만 그동안 그알에서 봐왔던 비리경찰들 보면 생각하지 못할 일은 아니긴하다..

 

 

실제로 표창을 받기도 했지만 다른 사건의 담당 형사들도 표창을 받았다.

 

 

당시 관련자들에게 물어보자 비협조적이였다.

아니 왜 제 발 저려하지 ㅋㅋㅋㅋㅋㅋ지들은 검거까지했는데??? 역시 견찰은 견찰인가

어쨌든 이번편은 경찰의 무능함이 아니다.

 

 

화재 이후 3일후에 발견된 꽁초.

 

 

담배꽁초 감식보낸 사이 범인은 3월에 다른 기숙사 사건으로 자수를 한다. 

하지만 결국 담배꽁초는 범인의 DNA와 일치했다.

 

 

대충 봐서 잘못이해했던게 있었다. 방화로 먼저 용의선상에 오른줄 알았는데 그런게 아니였고 기숙사사건으로 잡힌 후에 담배꽁초에서 나온 DNA로 용의자를 특정했는데 그 사람이 기숙사 사건의 범인이였던것이다.

결국 피의자가족의 논리는 말도 안되는것. 그냥 나온 증거로 범인특정한것뿐이였다.

 

 

알리바이에도 공백이 있었다. 

 

 

이럼에도 왜 무혐의 처리가 되었는지 서류를 찾아봤으나 비공개였고 검찰에 협조를 요청하자 거부함.

 

 

???수중에 돈이 생겨 돈때문에 사람을 죽였다고 보기 어렵다????

 

 

????방화살인을 덮기위해 성폭행을 저질렀다고 보기 어렵다?????????????

 

 

위에 반박할만한 다른사건도 있었다. 

 

 

나주 여고생 살인사건의 범인이 수사를 피하기위해 절도건으로 잡혀 실제로 수사를 피한 사례가 있었다고한다.

굳이 이런게 아니더라도 이춘재를 보면 알수있지 않나;; 이미 다른사건으로 잡혀있었지만 연쇄살인은 결국 이춘재의 범행으로 확인되었다는걸 보면 저렇게 생각한다는게 참...

 

 

범인은 범행후에 스스로 잡히려고 했다는점.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다.

 

 

게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 개같은 소릴 저렇게 써놨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히려 이해하기가 어렵네ㅋㅋㅋㅋㅋㅋㅋ 저 말은 담배꽁초에서 발견된 유전자가 다른 사람일 확률이 8억2000만분의 1이라는 점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즉 범인의 유전자일 가능성이 99%라는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문가들은 이 문장을 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떤 생각을 했을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도라이아닌가......결국은 유전자가 범인의 것이 맞고 아닐 확률도 없는데 무혐의를 준것.

 

 

전소된 방에서 꽁초가 나왔던것에 의구심을 가질 수 있다 생각했는지 바로 증명들어감

범인ㅅㄲ도 꽁초나왔을때 아차했을텐데 검사가 걍 풀어줘버렸네

상식적으로 너무도 이해가 안가는 상황

 

 

나도 그런데 전문가는 오죽할까

 

 

사건을 종결한 검사놈이다. 어떤 이유인지 들어보러감

 

 

응 안만나 돌아가

 

 

답변을 요청하자 10년이 지나 기억하기 어렵고 논란될거같으니 안한다함 

 

 

그알이 찾아봄 당시 인사발령이 한창이였나봄

 

 

인사철이여서 그냥 날림으로 한게 아닌가 의심하는데 그게 불합리한게 아니라 합리적인 의심으로 작용할수 있다고 전직 검사출신들이 말해줌

 

 

ㅋㅋ어휴 지 가족이 그리 됐어봐라 저런 소리가 나올까

 

 

일가족이 살해당한것도 참 안타깝고 슬픈일이지만 원룸 방화 살인사건에 대해서는 결국 죗값도 받지 않았으니 피해자와 유가족들을 두번죽인셈이다. 게다가 그냥 놈팽이일뿐인데 검사가 일 ㅈ같이해서 증거까지 있는데 종결시켜버리다니

 

 

=즉 계획적 살인 굉장히 극악무도한 놈이다.

 

 

어휴....형을 얼마나 받았나 찾아봤는데 그냥 이런 살인사건이 있었다고 14년 10월1일 뉴스기사만 있고 형을 얼마나 받았는지에 대한 내용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