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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추천 '퓨리(2014)' 후기 브래드 피트 주연 전쟁 영화

wltna 2020. 5. 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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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추천할 컨텐츠는 14년에 개봉한 브래드 피트 주연의 영화 퓨리다.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독일군에 맞서는 전차부대원들이 주 내용이다.

개인적으로 군대를 포병부대로 다녀오기도 했는데 보직은 전혀 상관없던지라 전차에 타보거나 해본적은 없다. 하지만 훈련이나 간부가 훈련 참관하러 가면 자주포 훈련하는것도 종종 봐서 반가웠다. 영화와는 상관 없는 얘기지만 자주포 발포 훈련때 참관을 한번 갔었는데 땅이 울리고 소리도 엄청 컸었다. 

 

 

어쨌든 퓨리에는 존멋 형님 브래드 피트(본 영화중 여기서 가장 멋있었다)와 트랜스포머1의 주인공 샤이아 라보프

 

앤트맨의 친구 마이클 페나 

 

마지막으로 퍼니셔의 존 번탈+신입(잘 모름)이 주연이다.

브래드 피트는 대표적인 영화로 파이트클럽이였나 그걸 뽑는 사람들이 많던데 나는 봤던 영화중에 여기서 가장 멋있게 보였다. 샤이아 라보프는 이미지가 확 바껴서 누군지도 못 알아 볼 정도였고 마이클 페나는 어느 영화서 그렇듯 맛깔나는 감초 역할, 존 번탈은 섹시했다 웃는게 기가 막히게 순수해보임. 예전에 이 영화를 본 후에 저 배우에 대해 관심이 생겼었다. 

 

주연배우들은 이렇고 영화는 전쟁 영화다 보니 어두운 분위기로 지속된다. 어느 전쟁 영화에서나 그렇듯 전장에 앞서는 불쌍한 병사들, 전쟁의 처참함, 뭣도 모르는 ㅈ짬소위, 전우애, 위기 속에서의 용기 등등..

주인공인 브래드 피트는 죽고 죽이는 트라우마 속에서 자신을 잃지 않기위해 정신을 붙잡는 모습등 연기도 좋았다. 전쟁영화가 대부분 비슷한 맥락이므로,, 나름 전쟁영화도 많이 봤다고 생각하는데 포병?관련 영화는 흔치 않은것도 볼만한 이유중 하나일듯. 영화 중간에 전차 전투 씬이 현역이나 예비군 포병들에겐 명장면이 아닐까한다. 

그리고 인터넷보다가 알았는데 퓨리 영화 마지막의 전투씬이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말이 있었다. 실제 생존한 사람도 있다는데 그것까진 귀찮아서 안찾아봤다. 검색하면 다 나올테니 굳이 적진 않겠다. 영화는 재밌었고 나는 세번정도 봤다. 볼만하니 추천함!

 

 

영화 평점도 8.5로 좋은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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