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제주도

<제주 2박3일 여행>협재 한림 맛집 마자이

wltna 2019. 10. 23.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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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다녀온 제주 여행

마자이는 협재 해수욕장 갔다가 갔던 식당이다 근처에 맛집을 찾았었는데 리모델링중이라고 닫혀있고 또 딱히 땡기는건 없었고 뭐 먹나,,,찾아보다가 정말 우연찮게 다녀온 곳이다.

찾기도 어려웠다. 주택가 근처 오피스텔 1층에 있던 곳이라 주차하기도 좋은 편은 아니였고 동네 주민들이나 와서 먹기 좋아보이는 식당처럼 느껴졌는데 맛있었다. 다만 아쉬운건 포스팅하면서 찾아보니까 없어진건지 정보가 아예 없다ㅠㅠ

아무래도 위에 적었던 내용처럼 주차가 어렵고 주택가에 있다보니 접근성이 떨어져서 장사를 접은게 아닌가 싶다.

 

감성있게 조개?껍데기로 휴지를 눌러두셨다

인테리어 소품 오짐

 

 

한 여름에 제주 여행하며 익어버린 피부;

제주 여행시 특히 여름엔 선크림이 필수다. 괜찮을줄 알았는데 진짜 장난 아니였다 아파서 서울와서도 한동안 힘들었다

 

 

음식도 사진찍기 좋게 나옴

사진찍으면 게를 반으로 잘라주심

 

 

소심하게 사진도 찍어봄

 

 

이건 무슨 필라프던걸로 기억하는데 이것도 맛있었다

요리는 진짜 맛있었는데 나중에 다시 한번 가보고싶었는데 이제 못가는건가 ㅠㅠ

 

 

사진 또 찍어봄

 

 

요거 징그럽게 생겼는데 그냥 게맛이였다

 

 

당시에 생긴지 얼마 안된곳이라 매장이 굉장히 깨끗했고 인테리어도 깔끔했다

딱 인스타 감성으로 사진 찍기 좋아보였음

 

 

메뉴판

아 우리가 먹었던게 꽃게 오이스터 파스타랑 부채새우 필라프였다. 가격은 2.7에 음료까지 먹었는데 솔직히 가격이 저렴한 편도 아니긴 했다. 사이드 메뉴인 가라아게랑 만두는 먹어보진 않았지만 사이드메뉴가 만원이니..

 

 

마자이는 일본어로 쌍둥이라는 뜻인가보다. (매장 위치 검색하려고 네이버에 검색하다 알게됨)

아, 그리고 요즘 시국이 시국이라 그런지 일본관련된 포스팅만 올리면 게거품물고 와서 댓글로 ㅈㄹ하는 분이 한명 있었는데 저 일본 안좋아하고 니들보다 애국 잘하고 있으니 설치지마세요.

 

 

주방에서 요리하시던분하고 쌍둥이셔서 마자이라고 이름 지으신건가? 그땐 물어보진 않았다

 

 

다음에 또 오려고 (포스팅도 하려고) 명함도 챙겨왔었는데 19년까지 재방문하진 못했다

 

 

이렇게 간식도 주셨었다

네이버에 검색해봤을때 최신글들이 대부분 18년 1월 17년 이런거 보니까 아쉽게도 입소문이 나진 않았나보다 ㅠㅠ

음식맛은 있었지만 이미 유명한 맛집들을 두고 사람들이 굳이 새로 생긴 식당에 갈 이유가 없기도 하니까..

무슨 이유에서든 아쉽다ㅠㅠ

 

*영업종료했는지 확실하진 않으니 메뉴판에 있던 번호로 전화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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