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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34

넷플릭스 신작 영화 '모술(2020)' 지루했던 후기

얼마전에 볼거없나 들어갔다가 신작에 순위도 2위. 바로 시청해봤다. 한국 넷플릭스에 11월 26일에 공개됐다. 딱. 반 조금 넘게 보고 껐다. 배경이 이라크고 영화 분위기도 굉장히 다크하다. 테러리스트 ISIS에 대항하는 스왓팀이 주인공인데 보면서 몰입과 집중이 잘 안됐다. (참고로 한번 꽂히면 몇부작이고 정주행하는편) 그에 대한 이유를 고찰해보니 잘 아는 배우들도 아니고 분위기가 굉장히 어두워서그런지 침울한 느낌이 지속됐고 그에 싫증을 느낀것 같다. 흔히 보는 극적인 전쟁영화보다는 정말 이라크가 당시 어땠는지를 보여주는 다큐같은 영화로 느껴졌다. 물론 끝까지 보지도 않고 이러쿵저러쿵 하는것도 우습겠지만 도저히 끝까지 볼 수가 없었다 ㅠ 해외 평점도 나쁘진 않은듯 하다. 평점이 좋든 안좋든 나는 끝까지 ..

넷플릭스 2020.12.17

넷플릭스 신작 한국 영화 #살아있다 후기

유아인 박신혜 주연의 살아있다. 6월24일 개봉했고 9월8일 넷플릭스에 공개됐다. 좀비물이고 보다보니 예전에 봤던 웹툰이 생각났는데 따로 원작은 없는 오리지널 영화고 굳이 따지자면 작가가 미국에서 얼론이라는 영화를 쓴 동일한 작가라고함. 굳이 따지자면 미국 영화 얼론이 원작인셈. 코로나때문에 영화관을 간지가 오래되어서 (굳이 코로나 아니여도 이 영화를 보진 않았을듯.) 넷플릭스에 공개되고 봤는데 그저 그랬다. 킬링타임으로 본다쳐도 조금 지루하고 재미는 없었다. 사실..개봉당시에 포스터보고 유아인이지만 저 영화는 망하겠다 생각했는데 평도 별로 좋지 않더라. 그래도 190만이나 봤다고..아마 유아인의 힘이 아니였을까... 집에서 넷플릭스 구독자들만 정말 할거 볼거 없을때 보기를 추천함. 몰입 ㅈㄴ안됨

넷플릭스 2020.09.09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추천 부부의 세계 정주행 후기

방영 당시 아주 뜨거운 반응이였던 부부의 세계(일명 쀼의세계) 드라마를 원래 좋아하질 않고 챙겨보는편이 아니라 정규방송땐 안봤는데 완결나고 봤다. 방영 당시에 한회차 거듭할수록 속터진다 답답하다 열받는다 이런 반응들이 많아서 ㅋㅋ아 또 막 막장얘기로 보는 사람 속터지게하는 막장 드라마구나 했는데 보다보니 어..? 재밌다..? ㅋㅋㅋㅋㅋㅋ 근데 막상 보다보면 이태오만 문제가 있는건 아닌거 같은데...하다가도 이태오는 진짜 ㅁㅊ놈이구나.....하게되고.. 이태오의 불륜을 통해서 인간관계의 부질없음 등을 잘 보여주고 감정선을 너무 잘 표현한 것 같다. 의심이 짙어지고 집착하고 히스테리로 가는 김희애의 모습은 아직도 잊혀지질 않음. 그리고 주변인물도 하나같이 정상인이 없음 ㅋㅋ 물론 픽션이지만.....현실은 드..

넷플릭스 2020.09.08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 영드 보디가드 정주행 후기

커뮤니티에 넷플릭스 추천작 찾아보다가 보게 된 보디가드. 18년도에 나온 영국 드라마다. 시작부터 긴장감있게 진행된다. 열차에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직감으로 느껴 무슨일인지 파악하고 직접 폭탄테러범을 회유 설득하면서 사고 없이 일을 마무리할 정도로 유능하다. 그러다 포스터의 왼쪽 여자, 장관의 경호를 맡으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고있다. 유머코드같은것 없이 굉장히 어두운 분위기로 진행되며 한회차당 한시간 정도에 비교적 짧은 6회차가 전부다. 솔직히 인기 좀 있다고 질질 끄는것보단 짧게 가는게 낫기도 하면서도 또 재밌으면 짧은게 아쉽기도 하다. 장관의 경호를 맡은 주인공과 장관은 2회차만에 은밀한 사이가 된다. 주인공의 경호에도 불구하고 장관은 결국 테러범들의 소행에 의해 사망하고 주인공은 본인이 또 누군..

넷플릭스 2020.09.04

넷플릭스 정치 스릴러 미드 지정생존자 시즌3 정주행 후기

대부분 핫한 컨텐츠는 다 봐서 볼게 없어서 마지못해 최근에 본 지정생존자. 기대없이 보기 시작했지만 시즌1의 신박한 내용에 몰입되었고 21편이나 되는 시즌1을 순식간에 몰아 봤다. 지정생존자 줄거리는 쩌리였던 주인공 커크만이 유래없는 테러로 인해 대통령과 다른 주요 정치인들이 모두 사망해 미국의 대통령이 되고 테러의 진상을 쫓는 내용이 시즌1의 주된 내용이다. 능력없는 사람이 테러로 인해 운좋게 대통령에 앉았다고들 생각하지만 함께 일하면서 진정으로 국민을 생각하는 커크만을 동료들도 인정하고 진정한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판타지물이다. 테러 배후를 쫓는 과정에서 추리도 하게 되고 재밌긴 했는데 뭔가 더 큰 음모가 있을줄 알았는데 부통령으로 취임한 놈이 그냥 죽어버리면서 조금 김이 새기도 했다. 시즌1은 ..

넷플릭스 2020.09.02

유퀴즈 유재석도 재밌다고 한 영화 '그린 마일' 넷플릭스 9월 4일 공개 예정

유퀴즈 온더블럭 68화에서 게스트로 모신 교도관분과 대화하면서 나왔던 영화 그린마일. 혹시 넷플릭스에 있을까해서 찾아보니 9/4일 공개된다고 나와있었다. 아쉽게도 당장 볼 수는 없지만 봐야할 영화가 한편 늘었다. 근데 톰행크스가 너무 앳되다 싶어 언제 나온 영화인가 찾아봤다. 영화 그린마일은 각종 상도 수상했고 네이버 영화 평점도 9점대로 굉장히 높다. 1999년 개봉했으니 21년이 지난 영화다. 아마 명작 대열에 오를만한 작품일듯

넷플릭스 2020.08.25

넷플릭스 굿걸스 시즌3 공개 시리즈 드라마 추천

깜빡하고 있던 굿걸스 시즌3가 넷플릭스에 올려졌다 시즌1 시즌2를 너무 재밌게 봤던 시리즈라 주말내내 보고있다. 시즌2 내용이 조금 가물가물하긴한데 악역?으로 나오던 리오에게 총을 쏘고 끝난줄 알았는데 리오가 FBI와 협상해서 결국 살아났고 정보제공을 통해 믿게한 다음 함정을 파서 FBI를 죽게 만들고 빠져나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1달러를 세탁해서 위조지폐를 만들던데 리오랑 다시 얽히면서 어떻게 될지가 기대됨. 주인공 여자셋의 케미가 워낙 좋고 재밌어서 꼭 추천하고 싶은 컨텐츠다. 굿걸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는 아니고 미국 NBC에서 방영한 미드다. 시즌4가 나올지 시즌3로 끝일지 정주행 해보고 다시 후기를 남겨봐야지.

넷플릭스 2020.07.26

넷플릭스 재밌게 본 볼만한 컨텐츠 10개 추천

집돌이가 넷플릭스 가입하고 밤새면서 정주행하며 재밌게 본 컨텐츠들을 모아봤다. 한편은 영화고 나머지는 드라마다. 6언더그라운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다. 더 록 감독 제작 액션영화고 죽은걸로 되있는 유령 6명이 모여 나쁜놈 하나를 계획해 처단하는 내용이다. 24년전 개봉한 더록도 재밌게 봤지만 이 영화도 굉장히 재밌게 봤다. 액션이나 차량추격씬은 물론이고 사람이 날라가 부딛치거나 총 맞을때 너무 리얼해서 생생할 정도 데드풀이 주인공이고 캐릭터들마다 매력이 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얼마전 종영한 인기 드라마다. 나는 뒤늦게 넷플릭스로 접했는데 재밌게 봤다. 전작격인 슬기로운 감빵생활도 재밌게봄. 가십걸 뉴욕 상류층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사진의 주인공이 한국 드라마 스카이캐슬의 강예서 캐릭터와 매우 흡..

넷플릭스 2020.07.17

넷플릭스 영화 추천 빅 쇼트(The Big Short, 2015)

국내 16년 1월에 개봉한 빅쇼트. 아카데미에 남우주연후보로 오르기도 한 영화이며 줄거리는 간단하게 서브프라임 모기지 관련되어 큰 투자를 했던 큰 금융회사들이 나중에 점차적 금액상환이 되지않아 줄줄히 도산하게되는데 그 경제위기를 미리 예측한 인물들이 돈을 번 내용의 영화였다. 이렇게 배우들이 나올땐 난 네명의 인물들이 모여 뭔가를 저지르는 건줄만 알았으나 각자가 단지 별개의 인물들이였다. 배우진이 쟁쟁하다. 크리스천 베일 라이언 고슬링 브래드피트 ㄷㄷ 사실 리뷰를 작성하려고해도,, 2008년 당시 그런일이 있었다는것만 기억이 날뿐 당시 18살이였던 내가 딱히 기억이 나는게 없다 경제 지식도 없을뿐더러 자세하게 내용을 적기가 힘들다. 내용관련하여 적기가 힘들다는거지 영화는 이해하는데 어렵지 않았다. (위는..

넷플릭스 2020.07.15

넷플릭스 영화 언더 워터(2016) 죠스 영화 후기

언더워터는 제목처럼 상어한테 공격받는 스릴러 영화다. 20년에 개봉한 언더워터와는 다른 영화다. 블레이크 라이블리 주연으로 거의 단독 주연 영화로 봐도 무방하다. 줄거리는 병마와 싸우다 떠난 어머니를 추억하고자 무작정 어머니가 말했던 해변을 찾은 주인공이 어머니의 해변에서 서핑을 하다 상어의 공격을 받아 바다 위 바위에 고립되는 내용이다. 가쉽걸로 처음 접했던 라이블리는 디카프리오의 여친에서 현재는 데드풀의 아내다. 가쉽걸때 생각하면 하나도 안늙은 느낌,,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영화 자체는 별 기대안하고 봤는데 꽤 집중해서 봤다. 보면서 영화 '127시간'과 비슷한 느낌이였다. 최근에 봤던 익스트랙션보다 더 재밌게 본듯.

넷플릭스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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