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시인 2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88화 담다 시인 원태연 편

유퀴즈 88회 담다 특집 210106 원태연 시인 편 18년 만에 출간했다는 시집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라는 필사시집을 작년 11월에 내셨구나 시집을 안 읽어서 잘 모름.. 오랜만에 출간한 이유 그동안 드라마 작가에 대한 도전을 하셨나보다 ㅋㅋㅋㅋㄹㅇ 솔직하게 말하심 제안이 왔는데 돈이 급해서 하신것처럼 말씀하심. 이번에 책을 내면서 돌아보는 계기가 되신듯. 18년만에 책을 냈지만 그럼에도 기다려준 독자들에게 고마우신듯 했다. 저런 댓글 보면 진짜 뭉클할듯.. 이전 시들은 경험에서 나온 시였다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 질문하고 대답듣는데 삼천포로 빠져서 질문자도 대답자도 주제를 까먹음 ㅋㅋㅋ 근데 뭔가 계속 집중 못하고 처음에 말도 제대로 못하고 안절부절하시는 모습보니 보는 나도 불안했는데..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86화 시 쓰는 환경미화원 금동건 편

시 쓰는 환경미화원 금동건님 환경미화원의 하루 근무시간은 14:30~23:00 관공서의 잔반 수거가 주업무라고하신다 아침엔 맨발로 운동장을 걸으시고 써놨던 글들을 정리하신다고한다. 반성하게 된다. 이번편은 자신에게 죄책감이 느껴진다 그러고 출근을 하신다고 퇴근하고 집에가시면 새벽 한시. 수염은 중풍이 와서 기르게 되셨다고 한다. 지금은 다 나으셨다고. 털보협회 ㅋㅋㅋ도 있구나 ㅋㅋㅋ 아내 이팔청춘 꽃다웠던 님의 모습 사라지고 이마와 눈가에는 실주름이 각인되고 손발은 불어터져 애쓰는 님만 보면 애처롭다 어찌하면 님의 마음 헤아릴까 편견과 선입견은 남을 의식하거나 자신에 대한 변명일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하면서도 글을 계속 쓰신 존경스러운분이였다. 부모님은 치매도 있으시다고.. 정말 많이 닮으셨다. 앞으..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