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에 오자마자 호텔에 체크인하고 짐 맡기고 나와서 작년에 진짜 맛있게 먹었던 반미 먹으러 갔다. 호이안 3대 반미 (누가 그렇게 지정한진 모르겠지만) 중 하나라는 반미흐엉? 반미프엉 1990년부터 해왔다니 내 나이와 같아서 반가운것도 있었다 사람은 늘 많다 특히 서양인들도 많이 보인다 작년에도 그랬고 이번에도 그랬다 내부에 자리가 있긴한데 지저분하다. 그러나 밖에서 먹으면 비둘기들이 근처로 몰리기 때문에 안에서 먹기로했다 일단 자리부터 구하고 주문했다. 콜라캔 디자인이 굉장히 다채로운 컬러로 이쁘다. 근데 음료만 갖다주고 안나오길레 주문이 안들어갔나 싶어 다시 말하니 누락되었나보다 그래서 다시 말하니 갖다줬다. 나는 힘들어서 자리에 앉아있었고 일행이 받아왔는데 일단 작년과는 달리 그다지 맛있다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