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퇴사해서 시간이 남아돌아 그동안 못본 넷플릭스 정주행중에 신작이 나온듯해 보게 됐다. 시작은 이렇다. 신들의 회의에서 지구를 좀먹는 인간들을 싹 쓸어버리자하는데 반인반신 발키리가 인간과의 대결을 제안하고 그렇게 신과 인간중에서 최강의 대표를 뽑아 대결이 시작된다. 일단 소재는 너무 신선했음 여기까진 흥미진진 애니에 대한 후기를 적기 전에 원작은 만화책이였다. 역시 일본은 만화강국..그리스로마신화 북유럽 신화 등의 영웅들과 위인이나 전쟁영웅, 희대의 살인마를 인간 대표로 삼아 신과 대결한다는 상상력과 소재가 너무 좋았다. 초반까진 기대감에 찼.었.는.데... 회차 회차 애니를 보는데 아...진짜 드럽게 질질 끈다...뭐 사실 싸우고 승부나고 하면 몇회차 안되겠지만 별 다른 특별한 스토리가 있는것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