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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재심 무죄 그들에게 누명을 씌운 공형사는 누구인가

wltna 2021. 2. 2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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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1250회 210220

당시 승승장구하며 특진을 거듭한 공형사

 

 

그는 최근 재심에서 무죄판정을 받은 두 사람을 체포했던 형사과장이였다

 

 

체포 당시 고문을 당했다고 한다

 

 

과거 그알에서 재심을 다룰때 공형사를 만나 인터뷰를했으나 기억도 안난다더니 자기가 한게 맞다고 주장했다

 

 

당시 두분의 말을 무시했던 기자는 두분이 가져온 재판기록을 보고 마음이 바뀌었다고한다. 

문서를 들여다보니 죄라는 죄는 다 적용되어있는데 정작 증거가 자백뿐였다는거

 

 

당시 고문후에 자백을 하게 한 후 계속 고문을 통해 번복하지 않도록 했을것이고 당시 상황을 목격한 수감 동기도 있었다. 

 

 

전문가가 봤을때도 이전까진 진술이 일관되지가 않았는데 15일부터 갑자기 통일되었다는점에서 고문을 통해 자백을 맞췄을 가능성이 높다고봤다

 

 

2016년 취재 당시 당시 형사를 찾아갔었는데 입에 테이프를 붙이는 등의 행동을 보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름의 메세지인가 퍼포먼스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년 취재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형사중에서 제보를 하겠다던 사람이 있었으나

 

 

찾아갔을땐 만남을 회피했다

당시 피디가 쑤시고 다닌다는 얘기가 돌았을것이고 피디랑 접촉하지 않거나 입을 다무는것으로 행동을 맞추기로 하지 않았을까싶다. 

 

 

18년 취재당시엔 다른 사람이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건을 언급하며 웃더니 또 개소리를 하는데 이 사건 이후에 비슷한 시기에 신문에 나온것만 30여건이였다. 그말은 안밝혀진것까지하면 더 많았을것.

 

 

그리고 또 다른 곳에선 비슷한일이 있었다 이 사람은 다행히 2심에서 무죄가 선고되었으나

 

 

고문에 의한 자백을 강요받았고

 

 

이 일도 공형사가 주도한것. 공형사가 빠른 진급을 했었던 이유는 결국 많은 사건들에 고문으로 자백을 받아내 실적을 채운것이다

 

 

재심판결이 나자 경찰청은 사과문을 올렸는데

 

 

지난 이춘재 연쇄살인 재심 무죄 당시 사과문과 99% 흡사하다 거의 복붙수준이라 형식적인 공문 수준이다.

 

 

역시 우리나라 경찰이 왜 짭새라 불리는지, 또 경찰 수사권 독립같은 개소리같은것도 절대 안될듯

좋은 경찰도 많지만 썩은 경찰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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