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는 강원도 양구에서 발생했던 전당포 노부부 살인사건에 대해서였다
칼로 찔린 부위가 저정도로 굉장히 잔혹하게 살해당함
남자는 10번이 넘게 찔림 확인살해라고 보기에는 너무 과하다함
=평소 원한이 있었을 가능성 농후
노부부는 아무래도 적을 만들기 쉽고 강도가 들수 있으니 평소에 굉장히 조심했다고함
업무가 끝나면 지인들한테도 문을 안열어줄만큼 경계 할 정도
당시 전당포 구조
방2개로 밖에서 손님을 맞이하고 내실에는 금고가 있는 구조였고 내실에서 살해당함
식후 소화가 다 되기전에 살해당함
당시 전당포에는 비싼 시계들도 있었으나 돈만 훔쳐나감
*금품이 목적인 사람이 사람을 둘이나 잔혹하게 죽이고 돈만 가져나갔다? 굉장히 납득하기 어려움
시계 보관도 금고에 있던게 아니라 유리만 부시면 쉽게 가져갈수 있어보였음
**강도살인으로 보이려고 했던게 아닐까 하는 추측 가능
전문가들은 피해자에게 강한 원한이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
현장을 봤을때 방에서 앉아 얘기를 나눌 정도로 굉장히 가까웠던 사이로 추측했다.
그러다가 당시 피해자 아들의 동거녀로 포커스가 맞춰짐
사이가 안좋았다고 동네 주민들도 입을 모을정도
그러다 한통의 제보전화가 왔다 갑작스럽게 왔는지 촬영을 핸드폰으로 한것으로 보여짐
당시 동거녀와 관련된 사람중에 의심스러운 사람이 있다고함
당시 그 사람은 음주측정에 불이행해 불시검문을 당했는데 트렁크에서 식칼이 발견됨
딱히 그런 흔적은 없었다고함
근데 아니라고쳐도 어떤 등신이 자기 차에 그걸 가지고 다니려나..?
여튼 동네 주민들도 좀 의심스러워함
그알팀 과거 동거녀 박씨 찾아감
당시 고스톱 쳤고 밤새 조사받았다고함
근데 사건 이후에 피해자 아들 왕씨가 잠꼬대로 잘못했어 엄마라고 하는 소릴 들었다고함
ㄷㄷ 소름끼침 이제 피해자 아들 왕씨에게 포커스가 맞춰짐
강도는 돈이 어디에 보관되었는지 알고있었는지 장롱 딱 한곳만을 열고 돈을 가져갔다고함
*아까 위에서 말했듯 강도로 보이려고 했으나 자세한 사정을 모르는 일반적인 범인이 였을경우에는 여기저기 뒤지고 어지럽혀져 있어야함. 그러나 그런 흔적은 없었음
=피해 노부부와 방에서 앉아 이야기를 나눌정도로 가까운 사이에 돈을 어디다 보관하는지까지 아는 사이
=가깝게 지내던 지인들도 영업이 끝나면 셔터문을 닫고 문을 열어주지 않는 사람들이 이런것까지 알고 있을만한 사이라면????? ㄷㄷ
다시 과거 동거녀 박씨를 만난 그알
아들 왕씨는 사업을 몇번 말아먹었고 별 달리 하는일이 없어 노부부가 전당포 일을 시켰다고함
리니지 유저였는듯 피시방에 오래 자주 있는듯
자기 자식을 똥파리라고 불렀다고함; 그리고 한달에 200씩 생활비를 줘야했다고함
=노부부 지인의 말이니 금액이 중요한게 아니라 당시 아들 왕씨가 별다른 직장없이 놀면서 노부부에게 생활비 받으며 지낸것으로 보임
그래서였는지 딸에게는 자산정보를 공유해도 아들에겐 전혀 알려주지 않았다고함
게다가 노부부가 살해당하고나서 재산들이 전당포며 재산들이 아들 왕씨에게 가고
심지어 들어져있던 보험에서 5천만원도 받았다고함
근데 무슨 보험이 주말에 죽으면 두배로 더주는 그런게 있나;;
초점이 왕씨에게 맞춰지면서 왕씨에 대한 정보를 다시 모으는데
금고에서 지문도 나왔으나 평소 같이 지내던 가족이고 피해 유가족이라 어찌 하기가 어려웠다고함
????
당시 진술에 따라 왕씨가 갔던 피시방에가서 조사해본결과 30~1시간정도를 자리에서 비웠다고함
누가 봐도 그럴만함
진술도 번복했다고함
당시 전당포를 지나며 기억했던 사람이 있었는데 굉장히 상세히 기억함
전날에 내려져있던 셔터 그리고 꺼져있던 등이 다음날엔 켜져있었다고함
왕씨집에서 피씨방은 직선으로 쭉 가면 되는 거리
그러나 당시 전당포를 피해 우회해서 집을 갔다고 진술
그알팀과 인터뷰하면서 계속 발을 떠는 모습이 보여졌음
그알매니아면 알텐데 보통 불안하거나 초조 거짓말을 할때 저런 행동들을 한다고 기억함
그리고 아무리 오래 지난 일이여도 부모님이 죽은 사건에 대해 얘기하는데 다리 떨면서 할 얘기는 아니지 않나싶음
물론 습관일수도 있음
또 사건 당시 동거녀 박씨가 전당포를 지나가다 왕씨를 봐서 얘기를 나눴는데
당시 셔터문이 내려져있었는지 그게 기억이 안난다고함 그게 굉장히 찜찜하다고
결국 최면까지 감
최면으로 본 박씨의 기억은 셔터가 반정도 내려와있었고 안에 아무도 없어보였다고함
박씨의 기억엔 아무도 없었고
왕씨의 기억엔 같이 밥을 먹고 있었음
이렇게 둘의 말이 다르다보니 왕씨에게도 최면을 권해봤으나 잘 안됨
인터뷰하면서 말이 많아지고 질문하고 이상한 부분들이 많이 보였음
여튼 최면에는 빠졌었으나 사건에 대해서는 의식적으로 거부하는것처럼 보였다고함
최면결과를 맹신할수 없으니 이 부분은 넘어가는게 좋을듯
어쨌든 새벽2시까지 문이 잠겨있었으나 다음날엔 셔터가 열려있었음
누가 열었을까? 대충 생각해보면 왕씨는 밥을 먹고 피씨방에 갔고 평소라면 업무가 끝난 노부부가 셔터를 내리고 문을 잠궜을것인데 노부부는 살해당했으나 문이 잠겨있었고 다음날에 열렸다. 그럼 누가 문을 잠그고 안에 있었고 다음날에 나왔다는 얘기
지인이 찾을게 있어 전당포에 갔으나 전화도 안받고 셔터가 내려져있었다고 한게 8시쯤이였다고 함
당뇨인 피해자 할아버지 때문에 일찍 식사를 한 시간이 5시쯤에 식후3~5간 후에 살해당한것으로 추정했으니
8시정도면 ㄷㄷ이때가 아마 살해시간일듯 그리고 셔터가 내려져있었으니 안에는.. 와...소름
뭐 그런 의혹들이 있었으나 증거가 없어서 뭐 어찌 못했다는 얘기
전당포에 경보기를 설치해준 업자가 생각나서 경찰에게 경보기에 대해 말해줬으나 경찰은 신경안썼다고함
그러다 근처를 지나다 쓰레기더미에서 자신이 설치했던 경보기를 발견해서 봤더니 고장난것도 아니고 작동함.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었으나 경찰이 저렇게 말하니 폐기한듯...맙소사..
이에 대해 물어보니 전혀 들은게 없다고함 ㅋㅋ
ㄹㅇ 대단해
제일 이상했던 부분. 왕씨에게 경보기에 대해 말하자 당황하는 모습이 보이고 관심을 보임
여튼 왕씨는 결백을 주장함
정황상 노부부와 가까웠던 사람이 범인이고 깊은 의심이 가는 사람이 있으나 물증이 전혀 없으니 어찌할수가 없는 상황
그알에선 피해자 아들 왕씨를 의심하는 뉘앙스가 강했으나 결론은 증거가 없어 어찌 할수 없다 이게 끝임
결국 당시 유가족이라고 제대로 조사도 못하고 경보기에 대한 제보도 있었으나 이를 무시했던 경찰의 무능함을 돌려깐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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