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일로 만난 사이(2019)

일로 만난 사이 9회 마지막화 유재석 일당으로 구매한 화문석 다시보기 정리

wltna 2019. 10. 3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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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6 일로 만난 사이 마지막회차 후기

일만사는 9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마지막회차인 만큼 그동안 노동을 함께한 동료들과 어떤 노동을 했는지 다시 보여줬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결혼 당시에

초대하지 않아 내심 서운했다고 말하자

당시 둘이서 소박하게 결혼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초대하지못해

서운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한혜진 장성규와의 색다른 조합도 보고

 

 

무한도전에서도 종종 봤던 형님들도 만나고

 

 

랩하는 친구들도 만나고

 

 

잘생긴 친구도 만나고 (옆에 넋놓으신 형님도 만나고)

 

 

여러 게스트들과 함께 노동하면서

8회동안 번 일당들이 약 75만원

유재석은 이 돈으로 무얼할까 고민하다

그 동안 출연했던 게스트들에게

함께 했던 노동의 산물들을 모아 선물했다

 

 

어색한 웃음은 덤

 

 

그 동안의 일터를 정리하면

1회 녹차밭, 2회 고구마밭, 3회 화문석, 4회 KTX 청소

5회 버섯밭, 6회 소금밭, 7회 황토, 8회 목화밭이였다.

각 일터에서의 노동으로 얻을수 있는 산물들을 모아 보내줬다.

 

 

끈적이지 않게 쿨하게

별로 와닿는 문장은 아니였다

 

 

일로 만난 사이를 보면서 비슷한 생각이 들었다

저렇게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나는 조금만 힘들어도 투정을 한게 아닐까

편한 일만 찾았던게 아닐까하는 생각과

유재석님 페이도 장난 아닐텐데 굳이 힘든 컨셉으로

이러한 방송을 하시는게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다

 

 

유재석씨 아내분인 나경은씨가 화문석이 이쁘다고 하나 갖고싶어한다고 해서 유재석씨는 남은 금액으로 화문석을 사러 방문했다. 멋진 남편 ㅠㅠ

 

 

다른 화문석은 작품이라며 가격이 엄청나게 차이가 났다

수작업이기때문에 그러려나..

 

 

이런 적당한것도 80만원이니 솔직한 말로 가격적인 메리트가 떨어져서 굳이 구매할 사람들이 많진 않을듯 싶었다.

사람 손이 많이 가니 어쩔수 없는 일이긴 한데..

 

 

유재석은 남은 금액 35만원으로 저 작은 화문석 하나와 자비로 80만원짜리 화문석을 구매해갔다

 

 

9회동안 재밌는 방송을 보여주신 제작진과 출연진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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