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제주, 제주도 여행 관광의 꽃 우도는 제주 여행시 꼭 가봐야할곳으로 추천하는 곳이다.
다른데를 못가더라도 하루는 투자해서 우도를 다녀오는걸 꼭 추천한다
우도는 성산일출봉 근처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갈수있다
배편 시간도 거의 30분마다 있기때문에 금방 금방 갈 순 있으나 생각보다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질수 있으므로 시간을 맞춰서 가는게 좋다. 왕복 비용은 1인당 4천원으로 기억한다
승선시 차를 가져갈수도 있지만 굳이 그럴 필요까진 없다. 오히려 차가 불편할수도..
한 10~20분 정도를 가면 우도에 도착한다
제주도는 정말 물이 맑다 우도쪽도 물이 굉장히 맑았다 에메랄드 빛이였음
웰컴 투 뷰티풀 우도
선착장 물도 에메랄드 빛.
제주도도 물이 맑지만 우도는 더 맑은 듯 하다
바닷가 근처에서만 볼수있는 광경
무언가를 건조중인데 아마 톳이지 않을까
이끼마저도 이뻐보인다
우도에서도 카페에 들렸는데 헬로우도라는 이름의 카페에 들렸다
주문은 땅콩 아이스크림과 감귤쥬스
우도는 땅콩이 유명해서 어딜가나 땅콩 아이스크림을 볼 수 있다
감귤쥬스도 늘 먹던 그런 느낌이다 제주도라고 맛이 다르진 않다
인스타용 갬성샷
카페 내부 인테리어도 이쁘게 잘 되어있으며 깔끔했다
이 자리에 앉고 싶었는데 먼저 온 분들이 잡아서 ㅠㅠ아쉬웠다
테라스 자리가 명당이다 방문하면 꼭 여기 앉으셈
우도 한바퀴 쭉 도는데 소나기 내리다가 갑자기 햇빛뜨고 또 비오고...진짜 오락가락하는 날씨가 제일 힘들었다
제주도로 돌아가기전 말타기 체험하러도 갔다
승마체험을 우도 선착장 근처에서 할 수 있는데 1인당 2만원이였나 3만원? 그랬던거로 기억한다
오래되서 기억이 정확하지 않다ㅠ
어쨌든 말도 처음 타보는거였는데 처음엔 무섭다가 신기하고 재밌었다
한번쯤은 해볼만했다
말타고 천천히 가는데 ㅋㅋㅋ새끼말이 막 쫓아왔다
ㅠㅠ새끼들은 다 귀엽다
승마체험을 마지막으로 다시 선착장으로 향했다
섬 이름이 우도인 이유는 섬이 소 모양이라 우도라고 정해졌다고 들었다
우도훼리호 타고 다시 제주도로 ㄱㄱ
아 우도에서의 교통편을 추천하자면 여태까지 우도를 네번정도? 가봤는데 스쿠터보단 마을버스, 관광버스를 이용하는걸 추천한다. 스쿠터는 위험하기도 하고 또 대부분 여행을 많이 오는 여름휴가철엔 제주도 날씨가 매우 변덕스럽기 때문에 비가오면 더욱 더 위험하고 비를 맞아야해서 별로다. 스쿠터를 탈바엔 차라리 세발달린 전동차를 타는게 좋고 그보단 마을버스를 추천하고싶다. 안전하고 쾌적하며 버스도 자주 다니고 무엇보다 편하다.
여행일자 170704
*2017년에 다녀온 여행임으로 현재 달라진 정보가 있을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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