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기

이번 포스팅은 블랙미러 시즌5 에피2 스미더린이다. 스미더린은 smithereens 산산조각, 파편이라는 뜻으로 극중에서 실존하는 인스타, 페이스북같은 sns의 명칭이다. 제목으로 SNS중독으로 인한 산산조각나는 인간, 삶을 유추해볼 수 있다. 주인공은 택시를 스미더린 회사 앞에 세우고 존버하며 직원을 태우려한다. 그러다 직원을 태우는데 성공하는데 영향력 하나 없는 인턴이였다. 다행히 사수와 연결이 되었는데 주인공은 스미더린의 창업자와 전화 연결을 해달라고 협박한다. 스미더린사에서도 이미 경찰과 공조중이였고 시간을 최대한 끌어보지만 상황이 악화되며 결국 창업자와 연결된다. 스미더린의 창업자. 많은 사람들이 스미더린에 빠져 살게 한 장본이지만 정작 본인은 아무도 없는 허허벌판 자연속에서 묵언수행중이였다. ..

넷플릭스 블랙 미러는 추천이 많았는데 안끌려서 안보다가 며칠전 보기 시작해서 많은 편을 내리봤다; 주제가 신박하고 디지털, sns의 발달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부작용, 단점들을 풍자하는게 주된 내용이다. 스토리가 이어지는 내용이 아닌 각 에피소드마다 조금씩 다른 소재로 구성되어있고 편마다 한시간 정도로 짧지도 길지도 않은 러닝 타임으로 단편 영화같은 느낌이다. 보고나면 유쾌하진 않지만 여운도 남고 주제에 대해 나름의 생각을 하게 되는게 좋은듯 하다. 시즌5는 에피소드 세편이다. 블랙미러 시즌5 에피소드1 스트라이킹 바이퍼스 어벤져스의 팔콘 형님 나오신다. 주인공 이름이 생각 안나므로 팔콘이라고 하겠다. 스트라이킹 바이퍼스는 극중에서 하는 게임이다. 젊을때부터 친구로 지내면서 같이 게임도 즐기는 모습보여주..

속초 도문동에 위치한 매물 뭔가 딱 예전에 전원주택하면 생각나는듯한 그런 외관의 집 마당도 넓다. 테라스 깨알 야외공간. 길쭉한 현관 우드와 화이트 조합의 인테리어. 다른 매물에 비해서는 조금 세월이 느껴지는듯 몰딩과 문짝은 브라운이고 벽은 흰색에 나머지는 우드라 인테리어하기가 까다롭다 생각하는데 꽤 조화롭게 잘 하신듯 블랙 에어컨이 굉장히 눈에 확 뛴다 ㅋㅋ 화목난로 탑재ㄷㄷ 주방도 역시 인테리어가 깔끔하진 않다 부분 리모델링 하신듯 화장실은 리모델링이 된듯 가장 모던한 느낌. 창틀 샷시도 흰색이였다면.. 방1 화장실을 개조한 드레스룸 내부가 나무로 된거 같은데 싸우나처럼 리모델링해서 쓰면 어떨까 싶음 방2 진짜 대부분 00년대 지어진 집들 내부 인테리어라 그런지 이쁘다는 아니여도 친숙함이 느껴짐 ㅋㅋ..

강릉시 사천면 노동리에 위치한 매물 주변 인프라가 좋아보이진 않음. ㄷㄷ 대지면적이 218평 ㅈㄴ그냥 넓다 편백나무 인테리어의 현관 편백나무가 비싸다던데 습기도 잡아주고 냄새도 좋다는데 나는 불호 신발장은 모던하고 바닥은 또 돌이라 별로 조화롭지가 않은 느낌 내부 인테리어는 화이트?크림색 톤 집주인은 다소 고풍스러운걸 좋아하는듯. 집은 전체적으로 화이트 인테리어로 깔끔 주방에 환기창 다용도실도 바닥 타일은 돌 주방 밖 야외 공간 굉장히 넓다. 2층 계단 밑에 침대가 ㄷㄷ 깨알같긴 한데 답답할듯. 방송에 나왔던것처럼 프레임 없이 매트릭스만 두거나 공부방처럼 독서공간으로 만들면 좋을듯. 방1 cctv 기본 옵션 방범 중요하지,, 샤워부스 있는 화장실1 2층 거실 2층 화장실 화장실들은 인테리어가 조금 아쉬운..

조양동에 위치한 이번 매물 사는데는 주상복합 만한게 없는듯 애지간한데는 식당이나 병원들도 다 있어 멀리 갈 필요가 없음. 이번 매물은 주인이 급하게 내놨다고함. 아파트 공용공간 존재하나 코로나때문에 현재 메리트는.. 화이트 톤의 현관 내가 좋아하는 서타일 장동민이 좋아하는 중문은 없네 베이지 톤으로 따뜻한 느낌이 드는 인테리어. 주방구조는 굉장히 좋다. ㄷ자로 굉장히 널럴하게 사용할듯. 다용도실도 넓직. 아무것도 없는걸로봐선 이미 짐을 거의 다 뺏거나 혼자 사는 집이였나봄. 그레이로 깔끔한 느낌의 화장실. 욕조가 꽤 길쭉해보이나 이전 매물에서 나왔던 욕조와 비슷한 사이즈거나 조금 더 길듯. 방1도 아무것도 없다 ㅋㅋ 시스템 에어컨 옵션 운동방으로 사용한듯. 방2 전체적으로 방이 직사각 구조인듯 방3는 더..

속초 도문동에 위치한 이번 매물 전체적으로 화이트 위주의 외관 깔끔하다. 현관도 화이트로 깔끔. 거실은 블랙톤과 탁 트인 창 근데 창때문에 겨울에는 조금 춥지 않을까 싶기도 최신 냉장고도 기본옵션 거의 모든 가전 생활용품이 옵션이였는데 집주인분은 이사하면서 새로 다 맞추시려고 하는듯 입주전 청소, 소독만 싹 하면 좋을듯. 주방은 조금 타이트한 느낌. 다용도실. 담이 있어 더 좋은 마당. 풀까지 ㄷㄷ ㅋㅋ풀소유 ㅋㅋㅋ 혜민스님 비꼬는건가 ㅋㅋㅋㅋㅋㅋ 중요한건 보일러실까지 있어 겨울에도 따뜻한물로 이용 가능하다고함 풀빌라 ㄷㄷ 방1 다소 아담한듯 화장실도 조금 타이트한 느낌 방2는 호텔, 모텔방 구조. 미니욕조가 딸려있다. 크기보니까 반신욕정도 가능할듯. 방3도 다소 아담 풀소유 하우스 매매 3억9500 야..

의뢰인 조건 강원도로 이주 속초&강릉 매매4억대 단독주택이나 아파트 자연뷰 주차공간1 속초시 노학동 매물 외관이 챠콜 그레이 컬러로 세련된 느낌 마당 디오라마 딱히 인테리어와 크게 상관은 없음 길쭉하게 뻗은집 대나무 숲이 있다 여름에 찍은 사진이라는데 색감 보정이 잘된듯 이쁘다. 마당과 텃밭 길게 뻗은 현관과 중문 화이트와 블루 조합 거실에도 디오라마.. 이건 호불호가 갈릴듯. 집주인분이 이런걸 좋아하시나봄 집 구조는 대략 이렇다. 1층에 방과 화장실 하나씩. 그리고 거실과 주방. 탁 트인 시야가 좋긴 한데 허전한 느낌도 든다 도시 살아서 그런가 주방 일반적인 주방 스타일이다. 다용도실 디오라마 벽. 집주인 취미 생활인듯 방1 정사각 구종니듯. 스타일러도 있다. 시스템장 맞춰진 드레스룸 화장실1 현관과 ..

넷플릭스 볼거없나하다가 보게 된건데 본지는 꽤 됐는데 후기적으려고 되새김하면서도 웃기는 애니다. ㅋㅋㅋㅋㅋ 제목에도 적혀있듯 사카모토 저 설운도 가르마 안경을 쓴 사람이 주인공이고 만화책 원작도 있고 애니화 되었다. 벌과 진지하게 싸우는 사카모토 크게 중점적인 스토리는 없고 사카모토의 학교생활에서 생기는 일들을 개그화한건데 이 주인공은 전혀 웃지 않는다 ㅋㅋㅋㅋㅋㅋ늘상 진지하고 똑똑한데 과장된 행동을 하는 친구임. 특출난? 사카모토를 시기 질투하던 애들도 결국 사카모토의 매력에 빠지게된다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가볍게 볼만한 애니인데 이런 개그 취향이 안맞는다면 재미 없을수도 있겠다. 나는 웃겨서 재밌게 봤다. 이재용입니다만?

오랜만에 보는 나혼산. ㄷㄷ;; 1박2일 일정으로 달리기를 한다는게 진짜 대단함. 기안 좋아하진 않는데 이런 노빠꾸 직진 근성은 인정 또 나름 철학적인 메세지도 남겨줌. 이런 저런 생각에 스스로 불행에 빠트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기안처럼 단순한 곳에서 행복을 찾는게 행복하게 사는 삶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 박나래 고인드립;; 오이도에서 또 뛰던데 ㄹㅇ 대단.. 총 56키로 13시간을 달린 기안 마무리 입수 ㅋㅋ 이번 기안은 하루키의 책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생각났다. 군대에서 읽었던 책인데 막 재밌다라는 느낌은 아닌데 그냥저냥 읽었던 책임. 감명깊게 본 책은 아니여서 내용도 기억안남.. 지난주 돌아다니는 짤 보니까 달력 제작을 나혼산 멤버들이 아니라 여은파인가 그걸로 했던데 ..

넷플릭스 보려는데 나름 세월이 흘러 나름 고전작인 매트릭스 시리즈가 공개되어있길래 몰아서 봤다. (백수에게 널린게 시간..) 1편은 무려 99년에 개봉된 영화로 오래되서 본 기억도 잘 안나긴 했지만 보면서 새록새록 떠오르는 기억과 나이가 들어서인지 또 나름 다른 시각으로도 보게 되었다. 매트릭스 1편은 네오가 매트릭스라는 공간? 세계를 인지하고 기계(프로그램)과 대적하는 세력 시온에 가담하는 내용이다. 인간에 의해 생겨났지만 대부분 인간의 정신을 지배해 기계들이 만든 세상에서 인간들을 꼭두각시 다루듯 지배하는 진실과 마주해 그들에게 대적하며 세상을 구해야하는데 키아누 리브스, 네오가 그들을 구원할 '그'라고 믿는다. 별다른 자각을 하지 못했지만 결국 네오의 능력이 발현되면서 1편은 반격이 시작되는 서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