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1227회 선감학원의 진실 다시보기 200815

이번 회차는 과거 일제시대에 선감도에서 행해져 온게 해방후에도 정부 주도하에 벌어진 강제감금, 노동착취, 폭행 등 무자비한 행위에 대한 내용이다.

 

피해자분들이 직접 출연하여 당시 상황을 말씀해주셨다.

가족이 있든 없든 납치해서 감금해 노동을 착취하고 폭행하고 밥도 제대로 먹이지 않았던 정말 인권이 무너졌던 일이였다...

 

 

당연히 어린 아이들이 그런 일을 겪다보니 사망자도 나왔을 것이고 섬에 시체들을 암매장했다고한다

 

 

피해자분과 당시 그곳을 방문해서 이야기를 듣는데 얘기하는것도 힘들다 하셨다.

트라우마때문에 당연한 일이다.

 

 

당시 선감학원에 선생이나 관리자로 있던 사람들은 그런일은 없었다고 한다.

인터뷰 내용들어보면 같은 한국인이였을텐데 어찌 이런 행위들을 해왔을지...하지만 신안 염전 노예만 보더라도 충분히 있을만한 일이다. 피해자가 한둘도 아니고...오랜 세월이 지났으니 저렇게 뻔뻔스럽게 아니라고 단언하지.

 

 

당시에 빵도 만들어주고 그랬다는데 피해자들은 그런건 먹어본적도 없다고 한다.

 

 

인터뷰 내용들을 보면 납치해다 노동착취하고 식사도 제대로 해주지 않았으니 그렇게 부를 쌓았을것이고 집행된 예산이나 그런걸 보면 사무비에 너무 많은 비용이 사용된걸 보면 더럽게 쓰였을 것이란건 안봐도 뻔하다.

게다가 권력도 갖고 있었다고 한다.

 

 

곳곳에서 유해도 발견되고...참...

 

 

선감학원에 대해 일본인도 죄책감을 갖고 알리는데 노력했다고 한다.

선감학원은 일제부터 이어져왔다고 함.

 

 

일제때 뭐 당연한 일이다. 일본놈들이 조선사람들을 사람취급이나 했겠는가.

 

 

어휴 일본놈들.....

 

 

어처구니 없는건 해방 후에도 나라에서 계속 이어서 운영했다는것;

 

 

고위직에 있던 사람들도 있었다

 

 

피해자분들에게 나라에서 합당한 보상이 이뤄지길 바라겠습니다.

 

 

다음주 예고편

한 무기수의 누명을 벗게 하기 위한 경찰, 그리고 재심 전문 변호사분이 출연한다.

경찰분도 대단하고 아마 또 경찰의 드러운 면모를 또 보여주는 회차가 될듯.

 

그나저나 변호사 저 분 요즘 핫하네..ㅎ ㅎ 좋은일 많이 해주셔서 감사할 따름 더 흥하시길..